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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연휴 마지막 날, 관광지마다 인파 '북적'

2020.05.0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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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0-05-05
◀ANC▶
지난달 30일 '부처님 오신 날'부터 시작된
엿새 간의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
동해안 관광지마다 많은 인파가 북적였습니다.

'어린이날' 공식 행사는 취소됐지만
많은 가족들은 아이들과 손을 잡고
오랜만에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커피 거리로 잘 알려진 강릉 안목 해변,

연휴 마지막 날인데도
오전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백사장을 걷고 사진을 찍으며
그동안 쌓인 답답함을 달래봅니다.

◀INT▶ 김담희 고현전 고재희 (관광객) /
경기도 수원시
"코로나19 때문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 집에만 있다가 이번 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해서 가족들과 함께 바람 쐬러 강릉에 한번 와봤습니다."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지 오죽헌에도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사진 속에 추억을 담아 봅니다.

((이음말 = 홍한표 기자))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동해안 주요 관광지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았습니다."

코로나19로 어린이날 공식 행사는 취소됐지만
아이들은 키즈 카페에서
친구들과 함께 뛰어봅니다.

가족들과 손을 잡고
대형 수족관인 아쿠아리움을 방문한 어린이들,

물개와 상어, 펭귄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을 만나며 신기하기만 합니다.

엄마, 아빠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 나들이가
마냥 즐겁습니다.

◀INT▶ 맹혜련, 현진규, 현보담 / 강릉시 입암동
"오랜만에 이제 어린이날이기도 하고 그래서 좋은 것 보여주려고 해서 나왔는데, 아기도 신기해 하고, 저희도 아기가 신기해하는 것 보니까 기분도 좋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어요"

상당수 나들이객들은
마스크를 쓰고 체온 측정에 임하는 등
생활 속 방역을 적극적으로 실천했지만,

일부 야외 관광지에서는
마스크조차 쓰지 않은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김종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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