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양양 신석기 유적 알린 '세라 넬슨' 별세

양양군 오산리 유적을 알린
미국 고고학자 '세라 넬슨'이 지난달 27일
별세했습니다.
◀ＥＮＤ▶
고인은 지난 1970년 한국을 방문해
신석기시대 문화를 공부한 뒤
오산리 유적을 세계고고학사전에
표제어로 올리고, 이후 1996년 한국 고고학이
독립 분과가 되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 2002년 한국어판이 출간된
그녀의 소설 '영혼의 새'는
양양 오산리 신석기시대 유적을 소재로
한국계 미국인 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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