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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펜션 가스누출` 책임자들 실형 확정

강릉시
2020.04.2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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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0-04-29
2018년 12월 고교생 10명의 사상자를 낸
`강릉 펜션 가스누출` 사고 책임자들이
실형을 확정받았습니다.
◀END▶
대법원 2부는 오늘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펜션 운영자 45살 김모씨에게
금고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또, 보일러 시공업체 대표인 47살 최모씨는
징역 2년, 보일러 설치업자인 안모씨는 금고
2년, 가스안전공사 검사원 김모씨는
금고 1년6개월을 확정받았습니다.

지난 2018년 12월 강릉시 저동의 한 펜션에
투숙한 서울 대성고 3학년생 10명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3명이 숨지고
7명은 입원치료를 받고 퇴원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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