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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영동지역 지자체 긴급재난 지원금 지급결정

2020.04.2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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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0-04-27
◀ANC▶
동해시도 코로나19 긴급재난 지원금을 주기로
결정하면서, 영동지역 모든 시군에서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시군 재정상황에 따라
지급규모와 대상, 방법은 다릅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동해시의회는 임시회를 열어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심의했습니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모든 동해시민에게
20만 원씩 지급됩니다.

주민등록상 인구 9만 여명인 걸 감안하면
180억 여원이 필요합니다.

◀INT▶심규언 동해시장
"긴급재난 지원금 지급을 통해서 소비를 촉진시키면 자영업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않겠나 하는 생각에서 현금지급을 원칙으로,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음말=김형호))
영동지역과 강원남부 지역 모든 지자체가
긴급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습니다.

맨 처음으로 긴급 생활안정금 지급에 나선
강릉시가 소상공인과 소득수준에 따라
선별적으로 지급하는 것과는 달리

나머지 7개 시군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주민들에게 지급합니다.

c/g)
강릉시는 소상공인에게 100만원, 소득 중·하위 주민들에게 최소 40만원에서 400만 원까지 차등지급합니다.

c/g)
동해와 삼척, 속초, 태백 등은 모든 주민에게 일괄적으로 20만원 씩을 지원합니다.

속초시는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는데,
다른 시군은 카드나 지역화폐, 상품권 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시군별로 수 백억원의 재원이 필요한데, 일부 지자체들은 예산 증액보다는 긴축재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INT▶심규언 동해시장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추진하지 못했던 행사비, 경상경비 이런 것들을 전체적으로 축소를 해서 절감한 재원으로..."

지자체 긴급 지원금은 추경예산 절차를 거쳐 지역별로 다음달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 MBC 김형호 (영상취재:박민석)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