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로 예정됐던
제54회 영월 단종문화제를 대신해
단종제례가 봉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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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을 우려해
지역최대 행사인 올해 제54회 단종제를
취소했습니다.
대신 축제기간 봉행됐던
단종과 단종을 모시던 충신을 위한 제사가
제례보존회 주최로 최소한 인원만 참가해
진행됐습니다.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2호인
영월 단종제례는 해마다 4월 초순 '한식'과
하순 단종제 때 두차례 봉행됐지만, 올해는
감염병 사태로 한번만 실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