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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R)방사광가속기 춘천 유치 힘모은다!

2020.04.2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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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0-04-20
◀ANC▶
4.15 총선때 잠깐 수면 위로 올랐던
과학기술부의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유치 지역이 다음달 7일에 최종 결정됩니다.

강원도에서는 춘천이 유치 신청을 했는데
정치권까지 나선 나주시와 포항시와의 경쟁이 만만치 않습니다.

박민기 기잡니다.
◀END▶
◀VCR▶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에이즈 치료제 등 신약 개발의 기반인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춘천 유치 여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과학기술부가 1조 원을 투자하는 시설 자체도 중요하지만,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화학과 생물, 의학 등 기초연구와 신소재 개발 등
모든 과학분야에 활용되기 때문입니다.

◀INT▶하권수 원장/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단백질 구조를 밝히는데는 정말 중요한 장비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게 유치가 되면 우리 강원도뿐만 아니고 우리나라 전체 생명과학분야에 혁신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생각"

춘천과 유치 경쟁을 펼치고 있는 나주시는
4.15 총선 당시 민주당 이해찬 당대표의
지지 발언을 이끌어 낼 정도로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허 영 당선자가 호남권 달래기식 발언이라고 뒷수습에 나섰지만, 정치력이 강한
경북 포항시도 유치전에 뛰어들어 총선 이후
정치력을 시험하는 첫 무대라는 평가입니다.

◀INT▶ 최문순/강원도지사
"정치적인 역량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 혁신기관들의 힘을 모으고 다시 정치권에선 새로 당선된 당선자들과 함께 이를 꼭 유치할 수 있도록"

강원도 바이어연구 혁신기관도 다음달 7일
최종 결정되는 '4세대 방사광가속기'의
춘천 유치에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춘천시가 수도권과 불과 40분 거리에 있고
관측 이래 단 한차례도 진도 2.0이상 지진이
발생하지 않은 지리적인 안정성을 갖춘
최적지라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상수원이라는 족쇄에 묶여
각종 개발에서 소외된 춘천시가
'제4세대 방사성가속기'를 유치해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등 대형국책사업에서 탈락한 아쉬움을 씻어낼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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