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관 공문서를 위조해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26살 A씨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END▶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지난해 8월 A씨가 금융감독원 공문서를 위조해,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명의가 도용돼
계좌에 범죄자금이 들어있다"고 속인 뒤
피해자 통장에 있던 1,880만원을 받아낸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이전에도 보이스피싱에 가담해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범죄집단과
조직적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