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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0-04-16
◀ANC▶
어제(15)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 실시된
고성군수 재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함명준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함 당선인은 오늘(16)부터
제37대 고성군수로서 직무를 시작했습니다.
배연환 기자입니다.
◀VCR▶
◀END▶
고성군수 재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함명준 후보가 48.6%를 득표해 미래통합당 윤승근
후보를 4%p 차이로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재선 군의원 출신인 함명준 군수는
갈라진 민심을 수습하며,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INT▶함명준 당선인
"저에게 이렇게 표를 주신 고성군민들에게
정말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또한 고성군이
갈라져 있는 지금 이 상황을 잘 수습해서
선거 전의 단계로 돌리고 우리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서 "
함 당선인은 전임 군수가 추진하던 사업들을
검토해 재추진하고,
공약을 차근차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함명준 고성군수 당선인
"상당히 짧은 기간입니다. 하지만 우리 군정은 멈출 수가 없습니다. 제가 전임 군수가 하시던 일들을 잘 받아서 열심히 해 나가면서 잘 마쳐나가겠습니다. 또 제가 공약으로 내세운 부분에 대해서 군민들을 위해서 진행해 나갈 것이고."
특히 농어업 비중이 높은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INT▶함명준/고성군수 당선인
"우리 지역은 농업과 수산업 중심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이 좀 취약하다고 보여지고. 관광도 스쳐지나가는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을 변화시키지 않으면 고성군의 미래가 없습니다."
함 당선인은 오늘 제37대 고성군수로서의
취임식을 갖고, 오는 2022년 6월 말까지인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함 군수 앞길에는 지난해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보상, 금강산 관광 재개 등의
과제가 놓여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최기복)
◀END▶
#고성군수 재선거, #함명준 군수, #임기 시작,
어제(15)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 실시된
고성군수 재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함명준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함 당선인은 오늘(16)부터
제37대 고성군수로서 직무를 시작했습니다.
배연환 기자입니다.
◀VCR▶
◀END▶
고성군수 재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함명준 후보가 48.6%를 득표해 미래통합당 윤승근
후보를 4%p 차이로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재선 군의원 출신인 함명준 군수는
갈라진 민심을 수습하며,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INT▶함명준 당선인
"저에게 이렇게 표를 주신 고성군민들에게
정말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또한 고성군이
갈라져 있는 지금 이 상황을 잘 수습해서
선거 전의 단계로 돌리고 우리 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서 "
함 당선인은 전임 군수가 추진하던 사업들을
검토해 재추진하고,
공약을 차근차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함명준 고성군수 당선인
"상당히 짧은 기간입니다. 하지만 우리 군정은 멈출 수가 없습니다. 제가 전임 군수가 하시던 일들을 잘 받아서 열심히 해 나가면서 잘 마쳐나가겠습니다. 또 제가 공약으로 내세운 부분에 대해서 군민들을 위해서 진행해 나갈 것이고."
특히 농어업 비중이 높은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INT▶함명준/고성군수 당선인
"우리 지역은 농업과 수산업 중심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이 좀 취약하다고 보여지고. 관광도 스쳐지나가는 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을 변화시키지 않으면 고성군의 미래가 없습니다."
함 당선인은 오늘 제37대 고성군수로서의
취임식을 갖고, 오는 2022년 6월 말까지인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함 군수 앞길에는 지난해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보상, 금강산 관광 재개 등의
과제가 놓여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최기복)
◀END▶
#고성군수 재선거, #함명준 군수, #임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