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도권/R)출마자·정당 따라 재산 격차 커

2020.04.12 20:30
329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20-04-12
◀ANC▶
4.15 총선 강원지역 후보들

정당이 다르면
공약이나 정책이 좀 달라야 하는 데
큰 차이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소속 정당에 따라
후보들의 평균 재산은
확연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병선 기잡니다.

◀END▶
◀VCR▶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된
도내 4.15 총선 출마자 재산 현황입니다.

--------------- CG1 -------------------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강릉 미래통합당 홍윤식 후보로
48억 8천만 원입니다.

동태삼정 통합당 이철규 후보와
강릉 무소속 권성동 후보가 뒤를 잇습니다.

탈당한 권성동·최명희 후보를 포함하면
상위 10명 중 미래통합당 계열은 모두 8명.
---------------------------------------

--------------- CG2 -------------------
정당별로 보면 차이가 확연합니다.

미래통합당 후보 8명의 평균 재산은
28억 9천만 원으로 정당 중에 가장 많습니다.

권성동·최명희 후보를 포함하면
28억 3천만 원으로 소폭 떨어지지만,
여전히 압도적입니다.
---------------------------------------

--------------- CG3 -------------------
더불어민주당 후보 8명 평균은
8억 3천만 원.

탈당한 권성중·조일현·장승호 후보를
포함하면 7억 7천만 원으로 역시 조금
떨어집니다.
---------------------------------------

--------------- CG4 -------------------
앞선 두 당의 탈당자를 제외하고
그밖의 정당 후보자 14명의 평균은
5억 7천만 원.

아예 0원으로 신고한 두 명의 후보를
포함하면 5억 원 수준입니다.
---------------------------------------

후보로 나온 37명의 평균 재산은
12억 1400만 원.

후보들의 평균 나이는 56세인데,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50대 가구의
자산 4억 9천만 원의 두 배보다 많습니다.

대부분 후보가 부동산 내역을
공시지가로 제출한다는 점을 보면
실질적인 재산은 이보다 더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맺음말=이병선 기자))
재산이 후보의 모든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어떤 계층을 대변할 가능성이
높은지 추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권자의 고려사항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이병선입니다. (영상취재 홍성훈)
◀END▶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