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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0-04-10
◀ANC▶
지난해 고성 속초 산불로
소상공인들도 상당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복구가 이뤄지고 있지만
피해 보상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해 발생한 산불로 폐허가 돼버린
속초의 한 폐차장.
여전히 당시 산불 피해 흔적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폐차 압축기도 뒤틀린 상태 그대로이고
당시 녹아버린 차량 휠이 폐차장 여기저기
널려 있습니다.
일부 피해 보상금액과 대출 등을 합쳐
복구는 거의 마무리됐지만
한전 보상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산불 이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피해 신고액이 600억 원에 달했지만
피해 보상 금액은 턱없이 부족한 겁니다.
◀INT▶김재진/폐차장 업주
"대출이든 어쨌든 간에 복구는 했는데 한전에서 협상에 임할 수 있게 장관님이 다시 한번 챙겨주셨으면 하고요. 많은 걸 바라지는 않습니다. 피해본 그만큼만. "
산불 발생 1년이 지난 시점에
소상공인들의 복구 현장을 살펴보러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이 찾았습니다.
박 장관은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정부 차원의 가능한 추가 지원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습니다.
◀INT▶박영선/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재기 지원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재기 지원 프로그램에 이 부분이 해당이 되는지 다시 한번 검토를 해서 이왕이면 완전하게 복구가 되셔서 더 힘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산불 피해 소상공인들은
언제, 얼마나 피해보상을 받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힘들게 재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최기복)
◀END▶
#산불 피해 1년, #소상공인 피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지난해 고성 속초 산불로
소상공인들도 상당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복구가 이뤄지고 있지만
피해 보상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해 발생한 산불로 폐허가 돼버린
속초의 한 폐차장.
여전히 당시 산불 피해 흔적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폐차 압축기도 뒤틀린 상태 그대로이고
당시 녹아버린 차량 휠이 폐차장 여기저기
널려 있습니다.
일부 피해 보상금액과 대출 등을 합쳐
복구는 거의 마무리됐지만
한전 보상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산불 이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피해 신고액이 600억 원에 달했지만
피해 보상 금액은 턱없이 부족한 겁니다.
◀INT▶김재진/폐차장 업주
"대출이든 어쨌든 간에 복구는 했는데 한전에서 협상에 임할 수 있게 장관님이 다시 한번 챙겨주셨으면 하고요. 많은 걸 바라지는 않습니다. 피해본 그만큼만. "
산불 발생 1년이 지난 시점에
소상공인들의 복구 현장을 살펴보러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이 찾았습니다.
박 장관은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정부 차원의 가능한 추가 지원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습니다.
◀INT▶박영선/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재기 지원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재기 지원 프로그램에 이 부분이 해당이 되는지 다시 한번 검토를 해서 이왕이면 완전하게 복구가 되셔서 더 힘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산불 피해 소상공인들은
언제, 얼마나 피해보상을 받을지
모르는 상태에서
힘들게 재기를 꿈꾸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최기복)
◀END▶
#산불 피해 1년, #소상공인 피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