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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노] 오늘의커피는~ 누가?

사연과 신청곡
20-04-08 11: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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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 
참새노래방이 있습니다.
아라가 아는 언니들이랑 키즈 놀이공간에 있는
코인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노래를 크게 불러봤던 감흥으로
자기 방에 마련한 노래방이죠.
두루마리 휴지 속지에 이면지를
동그랗게 뭉친 것을 붙인 것을 마이크 삼아
스마트폰 가사를 보며 부르는데, 제법 그럴듯합니다.
(위, 아래층 분들은 어떤 느낌일지 좀 궁금하기도 한데... ^^;)
그렇게 엄마, 아빠 (끌고와)노래하는 것 보고 쌓은 실력으로
지금은 요 정도 부릅니다~ 
앞으로는 더 잘부르겠지만요.
 
어제 별빛감자님의 '행복한 나를'에 이어
애청자 아라도 한 곡 땡겨봅니다~
아라는 이곡을 부를 때,
'아는 척 살며시'를 '아는 척 살피며'로
외운 습관이 있었는데 잘 극복했네요.
아라의 완창 비결은 글을 익힌 것과 팬심 ㅎㅎ
(이참에 릴레이 가기를...)
 
*신청곡은 아라의 세 번째 연습곡인 송가인&유산슬의 '이별의 버스 정류장'
(이번 주말 기대하셔도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