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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0-04-06
◀ANC▶
4·15 총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공약과 자질을
검증하는 강릉지역 후보자 TV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김경수·홍윤식·최명희·권성동 등
4명의 후보들은 자신의 장점을 내세우며,
날카롭게 상대방을 공격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저마다 공약을 소개하고,
상대방 공약을 짚어보는 시간,
실현 가능성과 구체성들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이 잇따릅니다.
◀INT▶ 홍윤식 후보 (미래통합당, 기호 2번)
"e-스포츠 월드컵 유치 등 세계대회와 국내 리그를 개최함으로써, 강릉을 e-스포츠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켜나가겠습니다."
◀INT▶ 홍윤식 후보 / 최명희 후보
"총론은 있는데 제가 다시 생각해봐도 강론이 없습니다. 도대체. 그래서 구체적으로 실현가능한지 뭘 하시겠다는 건지..."
--------------------------------------------
◀INT▶ 최명희 후보 (무소속, 기호 9번)
"국제관광특례시 만들겠습니다. 특례시는 제주도처럼 관광 분야 특화 도시를 얘기합니다. 올림픽과 연계한 국제 관광단지 조성하겠습니다."
◀INT▶ 홍윤식 후보 → 최명희 후보
"제가 알기로는 특례시 경우에는 50만 명 이상이라는 인구 조건이 있는데, 이 문제는 어떻게 해소할 계획이 있으신지요."
--------------------------------------------
◀INT▶ 김경수 후보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우리 강릉에도 국립한국체육대학교 제2캠퍼스를 유치하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 올림픽 시설을 활용할 수 있고..."
◀INT▶ 김경수 후보 ← 권성동 후보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어디에 만들 것인지 산업단지를, 300개 기업을 어떻게 유치할 것인지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인 복안을 말씀해주시면"
--------------------------------------------
◀INT▶ 권성동 후보 (무소속, 기호 10번)
"혁신도시를 유치하여 공공기관을 강릉으로 대거 이전하고, 지역인재 할당으로 질좋은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INT▶ 김경수 후보 / 권성동 후보
"체육과 관련된 예를 들면 체육진흥공단 같은 곳을 혁신도시 기관 이전에 포함할 수 없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
상대방 후보를 칭찬하는 시간이 끝나자마자
후보 자질론에 있어 신경전을 벌입니다.
김경수 후보는 지난해 소득세 납부 실적이
없는 점과 지역위원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홍윤식 후보는 행정자치부 장관으로서의
이전 행보에 집중 공격을 받았습니다.
최명희 후보의 서울대학교 해양수산대학
유치 방안은, 구체성이 없다는 질타가 쏟아졌고
권성동 후보는 탈당과 공천 불복에 대해
추궁을 받았습니다.
============================================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비슷한 듯 다른 진단과 처방을 선보였습니다.
◀INT▶ 권성동 후보 (무소속, 기호 10번)
"오는 7월이면 옥계에 있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이 준공됩니다. 저는 이곳에 인근의 동해·삼척까지 아우르는 발전 설비 단지를 육성하고
"
◀INT▶ 홍윤식 후보 (미래통합당, 기호 2번)
"권역별 관광문화 특화 전략을 추진하고 싶습니다. 관광 산업에 이와 함께 국제 회의, 국제 대회 행사를 유치해서"
◀INT▶ 최명희 후보 (무소속, 기호 9번)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업경영인과 함께 강릉 보부상단을 조직하겠습니다.그래서 아세안 각국에 공격적인 강릉 마케팅을 하겠습니다."
◀INT▶ 김경수 후보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소상공인 간이 과세가 지금 4,800만 원인데요, 이거 1억 5천만 원으로 대폭 늘이겠습니다. 상향조정해서 영세 상인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호 7번 민중당 장지창 후보는 연설을 통해
재벌의 특권자산에 대해 서민에 재분배할 것과,
청년이 만드는 강릉도시혁명을 강조했고,
기호 8번 국가혁명배당금당 전혁 후보는
만 18세 이상 성인에 국민 배당금 지급,
상류층 탈세 원천 차단을 약속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박민석)
◀END▶
4·15 총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공약과 자질을
검증하는 강릉지역 후보자 TV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김경수·홍윤식·최명희·권성동 등
4명의 후보들은 자신의 장점을 내세우며,
날카롭게 상대방을 공격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저마다 공약을 소개하고,
상대방 공약을 짚어보는 시간,
실현 가능성과 구체성들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이 잇따릅니다.
◀INT▶ 홍윤식 후보 (미래통합당, 기호 2번)
"e-스포츠 월드컵 유치 등 세계대회와 국내 리그를 개최함으로써, 강릉을 e-스포츠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켜나가겠습니다."
◀INT▶ 홍윤식 후보 / 최명희 후보
"총론은 있는데 제가 다시 생각해봐도 강론이 없습니다. 도대체. 그래서 구체적으로 실현가능한지 뭘 하시겠다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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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최명희 후보 (무소속, 기호 9번)
"국제관광특례시 만들겠습니다. 특례시는 제주도처럼 관광 분야 특화 도시를 얘기합니다. 올림픽과 연계한 국제 관광단지 조성하겠습니다."
◀INT▶ 홍윤식 후보 → 최명희 후보
"제가 알기로는 특례시 경우에는 50만 명 이상이라는 인구 조건이 있는데, 이 문제는 어떻게 해소할 계획이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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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김경수 후보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우리 강릉에도 국립한국체육대학교 제2캠퍼스를 유치하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 올림픽 시설을 활용할 수 있고..."
◀INT▶ 김경수 후보 ← 권성동 후보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어디에 만들 것인지 산업단지를, 300개 기업을 어떻게 유치할 것인지에 대해서 좀 더 구체적인 복안을 말씀해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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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권성동 후보 (무소속, 기호 10번)
"혁신도시를 유치하여 공공기관을 강릉으로 대거 이전하고, 지역인재 할당으로 질좋은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INT▶ 김경수 후보 / 권성동 후보
"체육과 관련된 예를 들면 체육진흥공단 같은 곳을 혁신도시 기관 이전에 포함할 수 없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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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후보를 칭찬하는 시간이 끝나자마자
후보 자질론에 있어 신경전을 벌입니다.
김경수 후보는 지난해 소득세 납부 실적이
없는 점과 지역위원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홍윤식 후보는 행정자치부 장관으로서의
이전 행보에 집중 공격을 받았습니다.
최명희 후보의 서울대학교 해양수산대학
유치 방안은, 구체성이 없다는 질타가 쏟아졌고
권성동 후보는 탈당과 공천 불복에 대해
추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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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비슷한 듯 다른 진단과 처방을 선보였습니다.
◀INT▶ 권성동 후보 (무소속, 기호 10번)
"오는 7월이면 옥계에 있는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이 준공됩니다. 저는 이곳에 인근의 동해·삼척까지 아우르는 발전 설비 단지를 육성하고
"
◀INT▶ 홍윤식 후보 (미래통합당, 기호 2번)
"권역별 관광문화 특화 전략을 추진하고 싶습니다. 관광 산업에 이와 함께 국제 회의, 국제 대회 행사를 유치해서"
◀INT▶ 최명희 후보 (무소속, 기호 9번)
"중소기업, 소상공인, 농업경영인과 함께 강릉 보부상단을 조직하겠습니다.그래서 아세안 각국에 공격적인 강릉 마케팅을 하겠습니다."
◀INT▶ 김경수 후보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소상공인 간이 과세가 지금 4,800만 원인데요, 이거 1억 5천만 원으로 대폭 늘이겠습니다. 상향조정해서 영세 상인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호 7번 민중당 장지창 후보는 연설을 통해
재벌의 특권자산에 대해 서민에 재분배할 것과,
청년이 만드는 강릉도시혁명을 강조했고,
기호 8번 국가혁명배당금당 전혁 후보는
만 18세 이상 성인에 국민 배당금 지급,
상류층 탈세 원천 차단을 약속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박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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