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하셨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동안 시간내어 읽어주신 책을 소개합니다.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
라는 제목의 도서입니다.
누구나 아픈 곳을 긁으면 아파합니다.
아마도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심리상태를,
잘 긁어서 보여준 도서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바쁘고 눈이 피로한 삶을 살면서
시간내어 읽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신 분들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히, 죄송할 정도로 매번 댓글로 북돋아주신
하하호호님과 아라아버님께 큰 감사를..^^;;
덕분에 러닝데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은 나날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괜한 시작으로 정신없이 게시판만 살 찌우는 게 아닌가
매 순간 조기 마침표를 찍어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결국은 하루가 하루를 데려오는 탓에
마지막 장에 도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모두들 힘들고 답답하실텐데,
모두가 다 같이 조금만 더 참고 잘 이겨내서
봄을 봄처럼 즐기고, 여름을 여름처럼 즐길 수 있었으면 바람입니다.
파이팅!!
:)
(feat. 개복치님! 사진 사이즈 조절하는 법 터득했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