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민주당 이낙연 춘천 지원 유세

◀ＡＮＣ▶
4.15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선대위원장이 춘천을 찾아 소속당 후보들의
지원 유세를 펼쳤습니다.

총선을 10여일 남겨두고 각 당의
격전 지역 승리 전략이 가동되기 시작했습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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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선대위원장이
춘천 지원 유세에 나섰습니다.

어제 경기도 지원 유세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춘천 철원 화천 양구 갑.을 후보자인
허영 정만호 후보와 함께
춘천 중앙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시장 골목을 지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하고,
봄나물을 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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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도중 미래통합당 김진태 후보와도
마주쳤습니다.

◀ＳＹＮ▶김진태
"전통있는 곳인데 들려주셔서 고맙고 이렇게
총리님께서 너무 열심히 해서 제가 좀
불안한데.."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위원장은
강원도의 미래는 대결이 아니라 평화에 있다는 사실을 도민들이 알아주길 바란다며
현장에 함께한 허영, 정만호, 김경수, 이동기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ＳＹＮ▶이낙연 "그럼에도 대결적 생각을 가진 지도자들이 강원도의 미래를 결정하는 위치에 계속 계신다는 것은 강원도를 위해 바람직한 일은 아닙니다."

가리왕산 스키장, 설악산 케이블카 등
제동이 걸린 도내 현안과 관련해서는
정부 부처간 의견차를 조정한 것이
현재 결과라며, 정부, 정치권과 대화를
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미래통합당 김종인 선대위원장은 오는 7일
춘천을 방문한 뒤 원주와 강릉을 지나는
강원 지원 유세를 펼칠 예정입니다.

선거를 10여일 앞두고,
각 당 선대위원장이 춘천을 찾으며
이 선거구가 격전 지역이라는 사실이
다시 확인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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