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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0-04-02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의 20%를 지자체에
부담시키기로 하자, 강원도가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END▶
강원도는 이달 초부터 취약계층 30만 명에게 40만 원씩 지원하기로 한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해 1,200억 원을 투입해야 하는데,
정부 지원금의 20%까지 떠안으면 700억 원을
더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 부담을 떠안고 140만 원까지
중복 지원할 지,
정부 지원과 강원도 지원을 합쳐
100만 원에 맞출 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홍천과 철원, 인제 등
시군에서도 긴급 지원을 속속 발표하면서
18개 시군은 오는 6일 시장군수협의회를 열고 지원 방법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부담시키기로 하자, 강원도가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END▶
강원도는 이달 초부터 취약계층 30만 명에게 40만 원씩 지원하기로 한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해 1,200억 원을 투입해야 하는데,
정부 지원금의 20%까지 떠안으면 700억 원을
더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 부담을 떠안고 140만 원까지
중복 지원할 지,
정부 지원과 강원도 지원을 합쳐
100만 원에 맞출 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홍천과 철원, 인제 등
시군에서도 긴급 지원을 속속 발표하면서
18개 시군은 오는 6일 시장군수협의회를 열고 지원 방법을 논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