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백중지세 강릉선거구, '표심 선점'에 총력

강릉시
2020.03.25 20:30
591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20-03-25
◀ANC▶
4·15 총선을 20여 일 앞두고
내일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가 시작됩니다.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강릉지역은
표심을 선점하기 위한 후보자 간의 경쟁이
뜨겁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VCR▶
무소속 권성동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 심판론을 내세우며
'지지층 결집'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강릉 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중진의원'이 필요하다는 전략입니다.

◀INT▶ 권성동 예비후보 / 무소속
"강릉은 한 명이 두 명의 몫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다선 중진 의원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10여 년 간 강릉을 위해서 많은 예산과 사업을 가져왔습니다.
앞으로 4선이 되어서 더 큰 강릉을 열도록 하겠습니다."

============================================

무소속 최명희 예비후보는
지난 3선 시장을 지내며 펼쳐낸
'안정된 시정'과 '강릉의 변화'를 강조합니다.

'국제관광 특례시'를 1순위 공약으로 정해
중심지로의 도약을 내세웠습니다.

◀INT▶ 최명희 예비후보 / 무소속
"12년 동안 제가 어떻게 강릉시정을 이끌어왔고, 강릉시를 변화시켰는지는 다 아시고 계실 겁니다. 이제 국회로 가게 되면 지금까지 닦은 기반을 기초로 해서 우리 시민들께서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런 강릉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기울이겠습니다."

============================================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예비후보는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후보라며
표밭 다지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강릉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집권 여당 후보가 '적임자'라는 입장입니다.

◀INT▶ 김경수 예비후보 / 더불어민주당
"저는 집권 여당의 후보입니다. 그래서 강릉의 현안들을 힘있는 집권 여당과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원도정과도 함께 할 수 있는 후보입니다. 더불어서 강릉시장과도 강릉 현안에 대해서 논의하고 고민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

미래통합당 홍윤식 예비후보는
명주군청과 강원도청을 거쳐 왔습니다.

행정자치부 장관은 1년 6개월 동안 거치며
풍부한 국정 경험을 쌓았다며
지역과 중앙의 '교두보' 역할을 강조합니다.

◀INT▶ 홍윤식 예비후보 / 미래통합당
"지방과 중앙의 많은 사람들과 튼튼한 인맥을 형성하였고, 주요 국정 정책에 대한 경험도
쌓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풍부한 국정 경험과
탄탄한 지방과 중앙의 인맥이 저의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하고 이와 같은 제 강점을 최대한
잘 발휘하여 강릉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강릉은 여·야와 무소속 후보가
'백중지세'를 보이고 있어,
여느 선거구보다 경쟁이 치열합니다.

((이음말 = 홍한표 기자))
"유권자들의 표심을 선점하기 위한
후보들의 행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김종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