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강릉 선거구 "우리도 출마합니다!"

◀ＡＮＣ▶
4·15 총선 강릉 선거구에
현재로서는 모두 7명이 출마하는데요,

오늘은 민중당 장지창, 국가혁명배당금당
전혁, 무소속 원병관 후보의 출마의 변과
제1순위 공약을 확인하겠습니다.

김창남 후보는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민중당 '장지창' 후보는
사회 불평등 구조를 개혁하기 위해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벌의 불로소득을 거둬들여
서민들에게 나눠주는 방안을
제1순위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ＩＮＴ▶ 장지창 예비후보 / 민중당
"재벌들이 쌓아 올린 천조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몰수하는 법안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 법안을 만들어서 우리 서민들에게 무상교육, 무상의료, 무상주택까지 다 실현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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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혁명배당금당 '전혁' 후보는
기존의 정치 갈등을 넘어서
혁신과 변화를 내세웠습니다.

만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매월 150만 원씩 지급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ＩＮＴ▶ 전혁 예비후보 / 국가혁명배당금당
"고소득자의 세금을, 탈세를 방지한다면 약 100조 원에서 약 200조 원 정도의 세수를 가지고 국민 배당금을 드리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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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원병관' 후보는
사회 전반의 갈등과 대립 국면을
해결하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제4차 산업혁명을 교육과 관광·산업 분야에
접목하는 방안이 최대 공약입니다.

◀ＩＮＴ▶ 원병관 예비후보 / 무소속
"인공지능을 중요시해야 합니다. 아울러 교육도 인지교육을 하고, 관광도 문화관광을 하되, 인공지능 문화 관광을 하고, 모든 산업은 스마트산업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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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남 후보는 보수 분열을 막기 위해
이번 총선에는 출마의 뜻을 접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음말 = 홍한표 기자))
"강릉 선거구에는 7명의 후보가 완주할 뜻을
밝혀 도내 최대 격전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박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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