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 운수업체들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이용객 감소로
시내버스 운행 감축을 연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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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에 따르면
업체들이 당초 어제(22)까지
일부 버스 노선 운행을 감축하기로 했지만
어려움이 커지면서
다음 달 5일까지 운행 조정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강릉지역 시내버스 운수업체들은
전년보다 60% 이상 수입금이 감소하면서
적자가 누적돼 재정난을 겪고 있습니다.
또, 동해시도
이용률이 낮은 101번 등 4개 시내버스 노선은
주말에 1~2회 가량 단축운행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