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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0-03-22
◀ANC▶
강원 8개 의석을 차지하기 위한
21대 국회의원 선거 주자들의 대진표가
모두 완성됐습니다.
먼저, 기형적으로 분구가 되면서
열띤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는 강원도 수부도시 춘천 선거구부터 보도해드리겠습니다.
허주희 기자입니다.
◀VCR▶
20년 만에 분구가 된 춘천 선거구는
막판까지 경선 경쟁이 뜨거웠습니다.
춘천지역 19개 읍면동만으로 이뤄진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
3선을 노리고 있는 미래통합당 김진태
국회의원의 상대는 허영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으로 결정됐습니다.
허 위원장과 김 의원은 4년 전
20대 총선 이후 다시 한 번 맞붙게 됐습니다.
당시, 학생 운동권 출신의 허 위원장과
공안 검사 출신 김 의원과의 대결에선
득표율 4.6% 포인트 차이로
김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이렇게 허영, 김진태 예비후보에
정의당 엄재철, 국가혁명배당금당 한준모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내밀면서
일단 4파전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춘천시 6개 읍면동에 춘천 북부권역을 묶은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정만호, 미래통합당 한기호,
민생당 김성순, 국가혁명배당금당 유우림,
4자 구도로 전개됩니다.
정만호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한기호 전 국회의원은 2010년 보궐선거 이후
10년 만의 재대결입니다.
다만, 당시 선거구에서 인제가 떨어져 나가고 춘천 일부지역이 포함되면서
예측하기 힘든 승부처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허주희입니다.
◀END▶
강원 8개 의석을 차지하기 위한
21대 국회의원 선거 주자들의 대진표가
모두 완성됐습니다.
먼저, 기형적으로 분구가 되면서
열띤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는 강원도 수부도시 춘천 선거구부터 보도해드리겠습니다.
허주희 기자입니다.
◀VCR▶
20년 만에 분구가 된 춘천 선거구는
막판까지 경선 경쟁이 뜨거웠습니다.
춘천지역 19개 읍면동만으로 이뤄진
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선거구.
3선을 노리고 있는 미래통합당 김진태
국회의원의 상대는 허영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으로 결정됐습니다.
허 위원장과 김 의원은 4년 전
20대 총선 이후 다시 한 번 맞붙게 됐습니다.
당시, 학생 운동권 출신의 허 위원장과
공안 검사 출신 김 의원과의 대결에선
득표율 4.6% 포인트 차이로
김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이렇게 허영, 김진태 예비후보에
정의당 엄재철, 국가혁명배당금당 한준모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내밀면서
일단 4파전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춘천시 6개 읍면동에 춘천 북부권역을 묶은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정만호, 미래통합당 한기호,
민생당 김성순, 국가혁명배당금당 유우림,
4자 구도로 전개됩니다.
정만호 전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한기호 전 국회의원은 2010년 보궐선거 이후
10년 만의 재대결입니다.
다만, 당시 선거구에서 인제가 떨어져 나가고 춘천 일부지역이 포함되면서
예측하기 힘든 승부처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허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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