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원주 퇴원자 4명.. 안정세 이끄는 민·관

◀ＡＮＣ▶
도내 30명의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원주에서
오늘 두 명 등 모두 4명이 퇴원했습니다.

보름 동안 새로운 감염 경로도 나오지않아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시민들의 심리적, 경제적 안정까지 찾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병선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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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원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완치돼
퇴원했습니다.

지난 1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5번째와 8번째 확진자입니다.

앞서 퇴원한 6번째와 7번째 확진자까지
어느덧 4명이 완쾌했습니다.

자가격리 중에 확진판정을 받은 경우를
제외하면 보름째 소강국면에 접어든 겁니다.

((이음말=이병선 기자))
이제는 외부에서 유입될 수 있는
감염 경로를 차단하고 안정세를 유지하는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중국과 일본, 프랑스 등에서 온
48명의 유학생들을 상대로 추가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앞서 검사한 66명은 모두 음성을 받았고,
지금은 학교 측의 능동감시 관리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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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진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가려 해도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에 망설였던
환자들을 위해 국민안심병원도 늘었습니다.

성지병원은 최근 비호흡기 질환자의
병원 내 동선을 호흡기 질환자와 분리해
A형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습니다.

원주에서는 첫 번째로 지정됐고,
도내에서는 8번째입니다.

지역의 감염 위험은 확연히 낮아진 상황.

추가적인 감염 경로를 차단하기 위한
민·관의 노력이 시민들의 심적인 안정도
찾아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이병선입니다. (영상취재 홍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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