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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강릉 표심 잡기, 예비후보 여론전 치열

강릉시
2020.03.2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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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0-03-20
◀ANC▶
4·15 총선이 점점 다가오면서
'영동지방 정치 1번지' 강릉이
서서히 선거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도내에서 가장 많은 후보들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는
활력 도시 강릉을 만들겠다며
5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강릉 토박이로서
강릉의 미래를 고심해왔다며,
변화만이 미래 강릉 발전의 디딤돌이라고
선언했습니다.

◀INT▶ 김경수 예비후보 / 더불어민주당
"지난 과거의 어떤 집착보다는 지금 현재를
넘어설 수 있는, 미래를 볼 수 있는, 미래의 희망을 볼 수 있는 그런 후보를 분명히 우리 유권자들은 현명하기 때문에 선택할 수 있지 않을까..."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강원권역 선대위원장과
민주당 인재 영입 제3호인
강릉 출신의 김병주 전 육군대장도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INT▶ 이광재 /
더불어민주당 강원권역선대위원장
"(각 당이) 서로 경쟁해야 합니다. 그래야 중앙 정부는 각 당은 강원도를 자기 편으로 만들려고 노력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기울어진 운동장을 비슷비슷하게 만들어 주십시오."

미래통합당 홍윤식 예비후보는
보수 정당이 선택한 인물이라며
오늘도 유권자들을 찾아 표심에 호소했습니다.

강릉과 강원도, 중앙 정부를 모두 겪었다며
전 행정자치부 장관으로서
지역과 중앙의 '교두보' 역할을 자임했습니다.

◀INT▶ 홍윤식 예비후보 / 미래통합당
"지방 행정과 중앙 행정, 양자의 대한 균형잡힌 여러 가지 경험과 많은 교훈을 얻었습니다. 저는 풍부한 국정 경험과 그 과정에서 얻은 많은 탄탄한 중앙에서의 다양한 인맥, 이것을 잘 활용해가지고..."

무소속 권성동 예비후보는
지역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4선 의원을 향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강릉의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 정가에도 핵심 인물이 필요하다며
'인물론'을 최전선에 내세웠습니다.

◀INT▶ 권성동 예비후보 / 무소속
"강릉 공천은 강릉 시민의 의견을 무시한 낙하산 공천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표심으로 확실하게 응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3선 의원으로서 중앙에서의 정치적 중량감이 굉장히 큽니다."

무소속 최명희 예비후보는
지역의 인사들을 만나 정견을 듣고
정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3선 시장으로서 현안을 가장 잘 안다며
올림픽 문화 유산과 글로벌 관광도시를 접목한
'국제관광특례시'를 최대 공약으로 세웠습니다.

◀INT▶ 최명희 예비후보 / 무소속
"국제관광특례시가 지금은 인구를 기준으로 해서, 100만 명 이상, 그런 도시로 하겠다는 건데, 저는 그것을 뛰어 넘어서 산업별로 지역에 특례시를 둬서 정부가 지원을 한다든지..."

민중당 장지창 후보를 비롯해
무소속 김창남, 원병관, 국가혁명배당금당
전혁 후보들도 표심을 얻기위해
오늘도 분주하게 뛰고 있습니다.

((이음말 = 홍한표 기자))
"총선 본 후보 등록을 앞두고
유권자들의 표심을 선점하기 위한
후보들의 여론전이 시작됐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최기복)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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