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 뉴스데스크
뉴스데스크
-
방송일자
2020-03-19
◀ANC▶
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해 임시 휴장했던
양양5일장이 재개장했습니다.
코로나19 심각 단계가 지속되고 있긴 하지만 위축된 지역경제와 골목 상권을 살리기위해
문을 열고 대신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은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양양 전통시장 안길에
오랜만에 좌판이 펼쳐졌습니다.
끝자리 4일과 9일에 열리는 양양 5일장이
코로나19에 따른 임시휴장에 들어간지
4주만에 재개장한 겁니다.
나들이객들이 줄면서 한산했던 시장에는
값을 흥정하고, 물건을 사고파는 모습들로
생기가 돌기 시작합니다.
◀INT▶ 김대우 /
'집 안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장이 선다고 해서 야채고 이것저것 많이 사려고 나왔어요. 하여간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야 시장도 활성화될 것 같고...'
비록 강풍이 불고, 빗방울까지 떨어지는
궂은 날씨에 평소 장날만큼 붐비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에 손님 맞이에 나선 상인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INT▶ 이세일 /상인
'지금 날씨가 안 받쳐줘서 그런데 사람들은 나오시거든요. (장이 서서) 기분은 너무 좋죠. 집에 있는 것보다 일 하는게...'
양양군은 지역 경제와 골목 상권 살리기를
위해 5일장 재개장을 결정했지만
안전을 위해 매일 시장 주변 방역 소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용자들에게는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 등 개인 위생을 당부했습니다.
◀INT▶ 김택의 /양양군 소상공인지원담당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양양 5일장을 재개장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고객분들이 안심하고 찾으실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일원에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양양 5일장이 다시 문을 열면서
동해 북평5일장과 정선 5일장 등도
운영 재개를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은지(영상취재:양성주)
◀END▶
#양양5일장 #재개장
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해 임시 휴장했던
양양5일장이 재개장했습니다.
코로나19 심각 단계가 지속되고 있긴 하지만 위축된 지역경제와 골목 상권을 살리기위해
문을 열고 대신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은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양양 전통시장 안길에
오랜만에 좌판이 펼쳐졌습니다.
끝자리 4일과 9일에 열리는 양양 5일장이
코로나19에 따른 임시휴장에 들어간지
4주만에 재개장한 겁니다.
나들이객들이 줄면서 한산했던 시장에는
값을 흥정하고, 물건을 사고파는 모습들로
생기가 돌기 시작합니다.
◀INT▶ 김대우 /
'집 안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장이 선다고 해서 야채고 이것저것 많이 사려고 나왔어요. 하여간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야 시장도 활성화될 것 같고...'
비록 강풍이 불고, 빗방울까지 떨어지는
궂은 날씨에 평소 장날만큼 붐비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에 손님 맞이에 나선 상인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INT▶ 이세일 /상인
'지금 날씨가 안 받쳐줘서 그런데 사람들은 나오시거든요. (장이 서서) 기분은 너무 좋죠. 집에 있는 것보다 일 하는게...'
양양군은 지역 경제와 골목 상권 살리기를
위해 5일장 재개장을 결정했지만
안전을 위해 매일 시장 주변 방역 소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용자들에게는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 등 개인 위생을 당부했습니다.
◀INT▶ 김택의 /양양군 소상공인지원담당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양양 5일장을 재개장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고객분들이 안심하고 찾으실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일원에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양양 5일장이 다시 문을 열면서
동해 북평5일장과 정선 5일장 등도
운영 재개를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은지(영상취재:양성주)
◀END▶
#양양5일장 #재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