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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벽부터 영동지역 태풍급 강풍 주의

2020.03.1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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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0-03-18
내일 새벽부터 모레 오전까지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태풍급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ND▶
기상청은 북한을 지나는 차가운 저기압과
우리나라 남동쪽의 따뜻한 고기압 사이에서
기압차가 커져

강원 영동지역은
오늘(18) 늦은밤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져,
특히 내일 새벽 3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는
최대순간풍속 초속 35미터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산불 예방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등 야외 시설물의 파손
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예측,
분석센터는 20일 오전을 기준으로
강원 영동지역에 대형 산불 위험예보를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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