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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발 _ 화이트

사연과 신청곡
20-03-15 15: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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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에 뭐 한 것 없으면
화이트데이는 뭐 할게 없지만,
하고 싶은 걸 못했다면,
할 것 많은 하루이기도 했다.
 
오프닝에서처럼
핀조명을 받는 존재는
멘토, 사장, 선생님, 연예인 등
여럿이겠지만,
부모라면 자식이 그런 존재라고
믿고 있다.
자식만 보이고 자식부터 챙기고
그런 것들이 다 DNA가 시켜서
그렇다는 얘기가 있지만,
영혼이 시킨 콩깍지라고
믿고 싶기도 하다.
 
키 작은 아이에게
부모도 마찬가지
거인들의 세계에서
가장 빛나는 거인들일텐데,
뭐든 다 따라하고 싶어질텐데...
어려울수록
잘 견뎌내고
기부와 같이 선한 영향력으로
더 어려운 이웃과
세상을 돕는 모습을 보여주는 오늘,
그리고 내일이 될 수 있길
소망한다.
 
*신청곡은 이승환님의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