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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0-03-10
◀ANC▶
동해·삼척과 태백·정선이 한 선거구로
묶이면서
공천을 놓고 여야 정당에서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재경선을 하는데 대해서,
미래통합당에서는 재공모을 하지 않는데 대해서 불만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동해삼척과 태백정선이 한 선거구로 묶이자
더불어민주당은 경선을 다시 치르기로 했습니다.
선거구가 달라졌으니 유권자의 예비심판을
다시 받아보자는 겁니다.
동해삼척 경선에서 이미 맞붙었던 김명기
예비후보와 김동완 예비후보가 전보다 넓어진 무대에서 재경선을 하게 됩니다.
동해삼척 경선이 당원 투표 50%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 50%로 진행된 것과 달리 이번 경선은 100% 여론조사로 결정됐습니다.
동해삼척 경선에서 당원 투표에 힘입어
승리했던 김명기 예비후보는 같은 후보로
두 번 경선을 하는 건 부당하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재경선을 하더라도 당원들을 배제하는
건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동해삼척에서 패배했던 김동완 예비
후보는 뜻밖의 기회를 잡기 위해 활동을
신속하게 재개했습니다.
경선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이철규 현역 의원을 우선 추천한 미래통합당에서는 김연식 전 태백시장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선거구가 달라졌는데도 공천 신청을 새로 받지 않고 확정하는 건 당규에 어긋나고 주민에 대한 예의도 아니라며 공천 절차를 다시 진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정치적 행보를 달리 할 수 있다고 밝혀 앞으로 행보가 주목됩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영상취재 장성호)
#동해태백삼척정선 #공천 #경선
◀END▶
동해·삼척과 태백·정선이 한 선거구로
묶이면서
공천을 놓고 여야 정당에서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재경선을 하는데 대해서,
미래통합당에서는 재공모을 하지 않는데 대해서 불만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동해삼척과 태백정선이 한 선거구로 묶이자
더불어민주당은 경선을 다시 치르기로 했습니다.
선거구가 달라졌으니 유권자의 예비심판을
다시 받아보자는 겁니다.
동해삼척 경선에서 이미 맞붙었던 김명기
예비후보와 김동완 예비후보가 전보다 넓어진 무대에서 재경선을 하게 됩니다.
동해삼척 경선이 당원 투표 50%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 50%로 진행된 것과 달리 이번 경선은 100% 여론조사로 결정됐습니다.
동해삼척 경선에서 당원 투표에 힘입어
승리했던 김명기 예비후보는 같은 후보로
두 번 경선을 하는 건 부당하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재경선을 하더라도 당원들을 배제하는
건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동해삼척에서 패배했던 김동완 예비
후보는 뜻밖의 기회를 잡기 위해 활동을
신속하게 재개했습니다.
경선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이철규 현역 의원을 우선 추천한 미래통합당에서는 김연식 전 태백시장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선거구가 달라졌는데도 공천 신청을 새로 받지 않고 확정하는 건 당규에 어긋나고 주민에 대한 예의도 아니라며 공천 절차를 다시 진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정치적 행보를 달리 할 수 있다고 밝혀 앞으로 행보가 주목됩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영상취재 장성호)
#동해태백삼척정선 #공천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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