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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음성에서 양성으로'..확산 우려 낮아

2020.03.0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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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0-03-08
◀ANC▶
원주에 추가된 16번째 확진자는
첫 검사에서 음성을 받았다가
6일만에 다시 양성 판정이 나온 사례입니다.

다행히 이미 자가격리 상태여서
지역 사회 전파에 대한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원주지역 16번째 60대 여성 확진자는
9번째 확진자의 부인입니다.

지난 1일에 남편과 함께 검사를 받았지만
당시에는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닷새가 지나 이 여성은
몸살감기 증상을 호소해 다시 의료원을 찾았고,

이튿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겁니다.

◀SYN▶이미나 / 원주시 보건소장
"어느 정도 수준이 되어야 양성으로 판정이
되는데 수준 밑으로 있어서 판정이 안됐다가
며칠 시간이 지나면서 바이러스가 있었기
때문에 몸에서 배양이 됐겠죠. 그래서 증상이
나타났고.."

((이음말=조성식 기자))
16번째 확진자는 지난 1일부터
이미 자가격리 상태여서 이후에는 별다른
동선이 없을 것으로 방역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이처럼 확진자 가족을 포함해
현재 원주지역 자가격리자는 185명.

원주시는 이들에게 생필품을 제공하며,

하루 두 번씩 건강 상태나 외출 여부를
전화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능동감시 중인 16일 예배 참석자 가운데
음성이 나온 337명에 대해서는

이미 잠복기인 2주가 지났기 때문에
지역사회 전파 우려가 크지 않다는 것이
방역당국의 판단입니다.

◀INT▶안명호 / 원주시 안전총괄과장
"2월 16일 태장동 예배 참석자 345명을 포함해
7천여 명에 달하는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들에
대해서 시청 직원 200여 명이 매일 전화로
1 대 1 모니터링을 하고 있고요."

한편,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행구동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한
이동 선별진료소가 운영됐으며,

헬스장 이용자와 같은 통로 주민 등
대상자 250명 보다 많은 315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이들의 검사 결과가 나오는 이번주 초가
지역사회 감염 국면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영상취재 장종국)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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