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으로 숨진 90세 여성이
장례를 치르는 도중에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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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경북 봉화 해성병원에 입원 중
지난 4일 위암으로 숨진 90세 여성이
태백병원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르던 중
바이러스 검사를 했는데
양성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과 접촉한 아들과 며느리, 장례지도사,
운구사 등 5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한편, 이번 검사는 봉화 해성병원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유족들이
보건소에 신고해 실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