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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이광재 전 지사 원주 갑 출마 선언

2020.03.0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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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0-03-02
◀ANC▶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이번 총선에서
원주 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반발해 같은 선거구에서
출마를 준비했던 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 등 공천 잡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이번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출마 선거구는 원주 갑.

이 전 지사는 더 이상 좌고우면하지 않고
담대한 도전을 하겠다며,
수도권 출마 권유를 고사하고
부모님이 살고 있는 원주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이광재 전 지사

10년 전 최연소 도지사를 만들어줬지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7개월만에
지사직을 잃은데 대해서는
도민들에게 백번 천번 사과해도 모자라다며
"내 얼굴에 침을 뱉어도,
저절로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는
타면자건이라는 사자 성어를 인용했습니다.

◀SYN▶이광재 전 지사

분열된 땅에는 집을 지을 수 없다며
화합을 통해 공동 목표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출마를 선언한
원주 갑 선거구에서 먼저 불화의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134표차 패배를 당한 뒤
절치부심해온 권성중 예비후보는
당의 공천 절차가 불공정하다며
탈당한 뒤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SYN▶권성중/무소속 예비후보(원주 갑)

이 전 지사는 전략 공천은 받지 않겠다며
권성중, 박우순 예비후보와 공정한 경선을
치르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공천 잡음을 정리하지 못할 경우
본인의 선거는 물론
민주당 도내 선거구 전체에도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언제적 이광재냐는 비판을 넘기 위해서는
본인의 승리뿐 아니라 도내 선거구 전체에서도
역할을 보여줘야 합니다.

시간은 44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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