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문특급과 관련해
어제 자료를 찾다보니 기억과 다른 내용도 꽤 있던데,
이해해주시리라 믿고
그 와중에
이건 리얼이다 싶은(리얼이기도 하고) 장면 하나 공유해요!
브루스윌리스, 데미무어 다 아시죠?
사랑에 빠지거나
사랑에 빠지고 싶다면
이렇게 홀린 척 쭈욱 바라봐 주세요.
그리고 다음에 (우연히) 만나게 되면
말을 거세요.
언제 연락달라고
번호 따거나 명함 주면서
나누는 얘기가 참 중요하죠.
짧은 대화 속에 그 사람의 분위기가
상대의 오케이 판단의 키죠.
차분하고 따뜻하게
어색해지면 유머러스하게
모두의 옆구리가 시릴 때
의외로 통하기 쉬울 때가 아닐까 싶네요.
*신청곡은 조 카커의 'With A Little Help From My Friends'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하나의 인생미드 '케빈은 12살'로 추억을 나누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