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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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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0-02-26
◀ANC▶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방문했던 매장들은
일시 폐쇄되고, 방역 소독이 실시됩니다.
오랫동안 문을 닫거나
다시 개장을 해도 손님이 줄어드는 등
2차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속초의 한 식당.
지난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문을 닫고 이틀간 방역작업을
실시했습니다.
다시 문을 열어도 되지만
업주는 다음 달 3일까지 개장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미 매출 감소 피해가 상당하지만,
코로나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예방 차원에서 연기를 결정한 겁니다.
◀INT▶조복흥/식당 업주
"매출에 피해가 있고요 저희 집은 일하는 가족들이 많아요. 알바도 있고요. 저희 집에 다둥이 엄마 세 분이 계시는데 둘은 아기들이 셋이고 한 분은 넷이에요 자녀가. 그분들도 일을 못 하게 되니까."
자칫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면 2주간
자가격리 조치되기도 합니다.
속초와 동해,삼척 지역의 다른 식당과 술집
등도 재개장을 늦추고, 사태 추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음말=배연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업장은 방역을 마친 뒤 영업이 가능해졌지만 영업 재개를 늦추는 등 2차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장을 다시 연 곳도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손님이 상당수 줄어들었습니다.
이처럼 매출 감소 등 피해를 입고 있지만
자영업자들에 대한 피해 보상 계획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SYN▶강원도 관계자
"(일단은 시군에서 방역을 하기 위해서 이틀 정도 폐쇄를 하더라고요, 나중에라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해서요) 아뇨 그런 것까지는 검토된 게 없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체적인 경기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확진자 방문 업소들은 피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양성주)
◀END▶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업소, #2차 피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방문했던 매장들은
일시 폐쇄되고, 방역 소독이 실시됩니다.
오랫동안 문을 닫거나
다시 개장을 해도 손님이 줄어드는 등
2차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속초의 한 식당.
지난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방문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문을 닫고 이틀간 방역작업을
실시했습니다.
다시 문을 열어도 되지만
업주는 다음 달 3일까지 개장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미 매출 감소 피해가 상당하지만,
코로나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관측 속에
예방 차원에서 연기를 결정한 겁니다.
◀INT▶조복흥/식당 업주
"매출에 피해가 있고요 저희 집은 일하는 가족들이 많아요. 알바도 있고요. 저희 집에 다둥이 엄마 세 분이 계시는데 둘은 아기들이 셋이고 한 분은 넷이에요 자녀가. 그분들도 일을 못 하게 되니까."
자칫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면 2주간
자가격리 조치되기도 합니다.
속초와 동해,삼척 지역의 다른 식당과 술집
등도 재개장을 늦추고, 사태 추이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음말=배연환))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업장은 방역을 마친 뒤 영업이 가능해졌지만 영업 재개를 늦추는 등 2차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장을 다시 연 곳도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손님이 상당수 줄어들었습니다.
이처럼 매출 감소 등 피해를 입고 있지만
자영업자들에 대한 피해 보상 계획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SYN▶강원도 관계자
"(일단은 시군에서 방역을 하기 위해서 이틀 정도 폐쇄를 하더라고요, 나중에라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해서요) 아뇨 그런 것까지는 검토된 게 없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체적인 경기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확진자 방문 업소들은 피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양성주)
◀END▶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업소, #2차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