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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R]강릉 코로나 확진자 동선 추가, 접촉자 음성

강릉시
2020.02.2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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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0-02-24
◀ANC▶
강릉 코로나19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에 대한
바이러스 감염 검사 결과,
가족은 음성으로 나타났지만
파주의 동료와 장모는 양성으로 확진됐습니다.

역학조사에서는 확진자의 이동 경로가
추가로 밝혀졌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릉시의 40대 코로나19 확진자의
가족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이 나왔습니다.

아내와 아들은 2주일 동안 자가격리를 하고
증상발현 여부를 관찰하게 됩니다.

다만, 확진자가 생활하는 경기도 파주에서는
직장 동료와 장모가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강릉시가 확진 환자의 이동 경로를 조사한
결과 동선이 수정됐습니다.

강릉의료원 선별진료소 방문 시간은
당초 지난 22일 낮 12시쯤이 아니고,
오전 9시 50분부터 10시 50분까지로
변경됐습니다.

검사 후에는 11시를 조금 넘어서
송정동 군 휴양소 마트를 방문한 것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이음말 = 홍한표 기자))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해당 마트는 2주일 동안 영업을 중단합니다."

군 휴양소 마트 직원 1명도
밀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INT▶ 김한근 / 강릉시장
"(확진자가) 필요한 물품을 샀고, 밀접촉자 조사는 그래도 저희들이 역학 조사를 거쳐서, 점원에 대해서도 지금 2주일 격리 들어갔고, 점원은 현재는 아무 증상이 없는 상태입니다."

한편, 강릉시는 최근 대구시를 다녀온
강릉시민들이 적지 않다고 판단해
강릉보건소의 업무를 코로나19 선별 진료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INT▶ 김한근 / 강릉시장
"강릉보건소는 오늘부터 코로나 전담 보건소로 저희들이 운영을 할 계획이기 때문에, 일반 진료를 하는 부분은 민간 병원을 이용해 주시길..."

또, 경찰과 논의해 필요하면
신천지 관련 기관을 전면 강제 폐쇄하고
집회나 모임 등을 몰래 할 경우
해산 강제조치를 발동할 방침입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배광우)
◀END▶
#코로나19, #군휴양소,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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