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에 열릴 예정이던
강원도소년체육대회가 전격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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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은 오늘(17일)
미세먼지와 신종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강원도소년체육대회 개편회의를 열어,
오는 4월 개최 예정이었던
강원도소년체전을 연기하고
9월과 10월 중 학교스포츠클럽대회와 연계해
치르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과
봄철 미세먼지로 인한 학생 건강 우려에다
학기 초 담당 교사 업무 가중을 이유로
대회 연기를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