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내린 눈이 서울와서는 딱 3번 봤네요.
그 중 오늘이 제일 펑펑내린 날인데 원주에서와는 달리 눈을 치울필요가 없어진 이유 + 왜 때문인지는 모를 이유때문에 기부니가 한참 좋아졌드랬죠
부니기를 이어가려 떠나간 그들에게 전화나 해보려했으나 극혐을 외치는 텔레파시에 포기하고 책이나 꺼내보고있습니다.
뭐 오늘의 일기는 이쯤하고...
저는 요새 회사일 + 1등급포기 + 가치관인지부조화로 인해 오발과의 거리를 느끼고 있으나
하늘에서 펑펑 내리는 눈만큼
'태생부터 오발인'분들에게는 지금 내리는 눈처럼 정의할수 없으나 '따뜻하고 깨끗하고 이쁜 그런것'들이 마음에도 내리시길 바랍니다.
그럼 안녀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