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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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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0-02-14
◀ANC▶
강릉페이가 출시된 지 한 달이 됐습니다.
소비자와 상인들에게 호응을 얻어
한 달만에 충전액이 33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손님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내민 건
지역 화폐인 '강릉페이' 체크카드입니다.
상인들도 수수료가 전혀 없고,
지역 내에서만 쓸 수 있으니 크게 반깁니다.
◀INT▶ 이희경 / 상인
"수수료가 많이 절약되니까 저희는 좋죠. 일반 카드 수수료는 비싸잖아요. 그게 모이다보면
굉장히 부담스럽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굉장히 반가운 카드같아요."
카드형 지역 화폐인 강릉페이의 인기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이음말 = 홍한표 기자))
"강릉페이는 출시 한 달 만에 충전 금액이 33억 원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강릉페이에 등록한 사람은 1만 명,
사용 금액도 23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다음 달까지는 결제금액의 10%가 캐시백으로
쌓이고, 이후에도 6%씩 적립됩니다.
◀INT▶ 최철순 / 강릉시 일자리경제과장
"강릉시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식당이나 이런 부분에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강릉시 자금이 역외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요. 또 소상공인들의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인센티브 지급방식을 바꾼 태백사랑상품권도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역대 최고 판매액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들어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배인
6억 5천만 원이 판매됐습니다.
◀INT▶ 김동숙 / 태백시 지역경제 담당
"3% 포인트 적립, 5% 현장 즉시 할인이던 지급 방식이 올해부터는 8% 포인트 적립으로 개선되었습니다."
특히, 최대 관광지인 365 세이프타운의
이용료 상당 부분을 상품권으로 돌려주면서
판매액 증가에 한 몫 했습니다.
한편, 강원도와 태백시,고성군 등은
카드식 전자화폐 추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김종윤)
◀END▶
#지역화폐, #강릉페이, #태백사랑상품권
강릉페이가 출시된 지 한 달이 됐습니다.
소비자와 상인들에게 호응을 얻어
한 달만에 충전액이 33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손님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내민 건
지역 화폐인 '강릉페이' 체크카드입니다.
상인들도 수수료가 전혀 없고,
지역 내에서만 쓸 수 있으니 크게 반깁니다.
◀INT▶ 이희경 / 상인
"수수료가 많이 절약되니까 저희는 좋죠. 일반 카드 수수료는 비싸잖아요. 그게 모이다보면
굉장히 부담스럽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굉장히 반가운 카드같아요."
카드형 지역 화폐인 강릉페이의 인기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이음말 = 홍한표 기자))
"강릉페이는 출시 한 달 만에 충전 금액이 33억 원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강릉페이에 등록한 사람은 1만 명,
사용 금액도 23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다음 달까지는 결제금액의 10%가 캐시백으로
쌓이고, 이후에도 6%씩 적립됩니다.
◀INT▶ 최철순 / 강릉시 일자리경제과장
"강릉시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식당이나 이런 부분에서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강릉시 자금이 역외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요. 또 소상공인들의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인센티브 지급방식을 바꾼 태백사랑상품권도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지난해 역대 최고 판매액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들어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배인
6억 5천만 원이 판매됐습니다.
◀INT▶ 김동숙 / 태백시 지역경제 담당
"3% 포인트 적립, 5% 현장 즉시 할인이던 지급 방식이 올해부터는 8% 포인트 적립으로 개선되었습니다."
특히, 최대 관광지인 365 세이프타운의
이용료 상당 부분을 상품권으로 돌려주면서
판매액 증가에 한 몫 했습니다.
한편, 강원도와 태백시,고성군 등은
카드식 전자화폐 추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김종윤)
◀END▶
#지역화폐, #강릉페이, #태백사랑상품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