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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0-02-09
◀ANC▶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2주년인 오늘,
평창에서 올림픽 '평화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평화 포럼이 열렸습니다.
이번 국제포럼의 결과물은
UN 등 국제 기구에 정식 의제로 제출될
예정입니다.
김진아 기자입니다.
◀END▶
◀VCR▶
세계 평화지도자와 활동가 등 천여명이
평화의 도시 평창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평화의 등불을 밝히고,
사흘간 한반도 종전과 세계평화 실천 방안을
논의합니다.
평창 평화포럼은 올림픽 유산인
평화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렸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 실현을 더이상 미룰 수 없다는
의지에서 '종전'을 대주제로 잡았습니다.
스포츠와 경제, 비무장지대,
UN 지속가능발전목표 등 분야별로,
분단을 뛰어넘어 평화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합니다.
◀SYN▶ 반기문 / 전 UN사무총장
"누구든, 어느 곳에 있든
모두가 평화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또 세계 유일 분단지역인 강원도는
남북간 평화와 신뢰가
지역의 평화와 안정,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존권과 연계된 만큼,
평화를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이를 국제사회에 전달해
의제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SYN▶ 최문순 도지사
"70주년이 되는 한국전쟁을 이제 끝내자,
종전선언을 하고 평화협정 체결하라는 요청을 우리가 결의안에 담을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남북 단일팀 출전 등으로
평화의 상징이 된 평창 올림픽의 감동이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다시 한번
재현되길 소망했습니다.
◀SYN▶ 구닐라 린드버그 / IOC 위원
"올림픽의 유산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는,
특히 평화 구축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 외에도 UN 창립 75주년 특별 세션과
평창군 등 다양한 기관이 11개 세션을 열어
평화를 주제로 열띤 논의를 펼칩니다.
(S/U) 이번 포럼에서는 앞으로 10년 간
평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목록을 담은
평창 평화의제 2030도 채택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진아입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2주년인 오늘,
평창에서 올림픽 '평화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평화 포럼이 열렸습니다.
이번 국제포럼의 결과물은
UN 등 국제 기구에 정식 의제로 제출될
예정입니다.
김진아 기자입니다.
◀END▶
◀VCR▶
세계 평화지도자와 활동가 등 천여명이
평화의 도시 평창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평화의 등불을 밝히고,
사흘간 한반도 종전과 세계평화 실천 방안을
논의합니다.
평창 평화포럼은 올림픽 유산인
평화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열렸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 실현을 더이상 미룰 수 없다는
의지에서 '종전'을 대주제로 잡았습니다.
스포츠와 경제, 비무장지대,
UN 지속가능발전목표 등 분야별로,
분단을 뛰어넘어 평화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합니다.
◀SYN▶ 반기문 / 전 UN사무총장
"누구든, 어느 곳에 있든
모두가 평화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또 세계 유일 분단지역인 강원도는
남북간 평화와 신뢰가
지역의 평화와 안정,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존권과 연계된 만큼,
평화를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이를 국제사회에 전달해
의제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SYN▶ 최문순 도지사
"70주년이 되는 한국전쟁을 이제 끝내자,
종전선언을 하고 평화협정 체결하라는 요청을 우리가 결의안에 담을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남북 단일팀 출전 등으로
평화의 상징이 된 평창 올림픽의 감동이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다시 한번
재현되길 소망했습니다.
◀SYN▶ 구닐라 린드버그 / IOC 위원
"올림픽의 유산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는,
특히 평화 구축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 외에도 UN 창립 75주년 특별 세션과
평창군 등 다양한 기관이 11개 세션을 열어
평화를 주제로 열띤 논의를 펼칩니다.
(S/U) 이번 포럼에서는 앞으로 10년 간
평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 목록을 담은
평창 평화의제 2030도 채택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진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