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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춘천 청년창업도시를 꿈꾸다!

2020.02.0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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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0-02-09
◀ANC▶
춘천시가 마련한 청년 창업공간,
'근화동 396'에는 창업희망자 18명이 입주해
창업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춘천시의 지원은 상품 제작단계에 머물러
실제 얼마나 많은 청년 창업주가 양성될 지는 미지숩니다.

박민기 기잡니다.
◀END▶

◀VCR▶
경춘복선전철이 개통되면서 짜투리 땅으로
변한 춘천시 근화동 396번지.

지난해 10월 춘천시는 이 곳을
청년 창업공간으로 만들어 39살 이하
창업 희망자 18명에게 제공했습니다.

다른 청년 창업단지와는 달리 공방이 함께하는 수공예 즉 핸드 메이드 분야가 주축입니다.

공방별로 각종 상품이 출시되곤 있지만,
판로와 기업홍보가 문제.

◀SYN▶ : 상품을 알릴수 있는 여건이 안되고 방법도 없다

매월 춘천시에 내는 임대료도 부담이지만
제공받은 면적이 좁아 공동 전시와 판매는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특히, 획일적인 시설 구조물과 단순한 외관은 최우선 해결 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SYN▶ : 외국처럼 단체관광객이 오가는 공간이 되려면 변화가 필요하다.

춘천시는 1~2년으로 제한된 보육기간을
늘리거나 경영비 부담을 줄이는 조례 제정 등 지원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상품화 이후 판매와 마켓팅, 그리고 공간적인 자립과 생존이 목표인
창업 생태계에 대한 적응력.

특히, 창업자금이나 운영비, 인력 관리 방안을 갖추지 못한 청년창업가의 홀로서기는 아무리 근화동 396이라도 녹록치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MBC뉴스 박민깁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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