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오늘오발_ 쥐구멍 끝 신세계

사연과 신청곡
20-02-06 22:24:31
593
2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오늘오발은
음악없이 오프닝으로 바로 이어져
이것도 신개념이구나 싶었어요~
(어메리칸스타일?!?!)
그만큼 자연스러웠죠, 오히려 실수는
뒷북 장비가 ㅎㅎ
리디가 쥐구멍을 찾고 있다고 할 때,
문득 내 쥐구멍은 언제 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
...
...
그냥 다른 애청자 분께
여쭤보는 것이 좋겠네요~
조금 더 사소한 실수나 사고를 떠올리면
'애청자를 찾아라'에서
사무직 일을 보는 카톡방 한 분을
자신있게 예측했다가
멍멍이 소리가 들린 일,
오발 문자창과 아내 카톡창 헷갈린 일 정도...
공적 행사에서는 30초 단위 큐시트와
리허설 20회 사수를 만난 덕에
사고는 없었고 있다해도 불가항력이다를 전제로
농담하며 넘길만큼
상황파악과 시뮬레이션이 되죠.
오늘오발을 보면 리디는 평소에
실수를 거의하지 않는 거 같아요~
아니면
사수가 엄격했거나...
 
그 모든 걸 떠나
문자창 밖 수많은 애청자들을 뵐 수 있고
들을 수 있어 감동이었습니다~
강원영동의 사랑의 온도탑이 84도에 멈췄지만
오발은 300~400도!!!
모든 튀김 요리가 가능한 정겨운 신세계였습니다.
리디의 '브라덜 드루와 드루와' 이전에
문자창 위문행렬 동참하신 
선배 애청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전까지 게시판만 봤을 때,
하루키가 와도 힘들겠다 싶더라고요.
봄이 되면 어떻게 될 지 불안을 느끼기도 했는데,
(리모델링하며 맛집이 떠난다던가)
이렇게 배후에 두텁게 계시니 든든합니다~^^
 
그냥
어쩌다 한 번 있을
회로나 프로그램 충돌 오류일 뿐인데,
언제나 함께 있을
모두가 출동한
오늘오발이었습니다~
 
*신청곡은 J.Lee & 윤하 '손에 손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