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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R]동서고속도로 조기 개통 공약화 주력

2020.02.0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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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0-02-06
◀ANC▶
경기도 평택에서 삼척까지
동서고속도로 개통을 위한 주민 서명운동이
목표를 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 지자체들은 서명부를 들고
주요 정당과 정부 부처를 찾아가
주민들의 요구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유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평택에서 삼척, 동해까지 12개 지자체로
구성된 동서고속도로추진협의회는 지난해
조기 착공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진행했지만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20만 명 이상이 청원해야 답변을 들을 수 있는데 2만 6천 명 참여에 그쳤습니다.

인터넷 청원에 익숙하지 않은 노령자가 많기 때문으로 관련 지자체들은 분석했습니다.

협의회는 이에 따라 지난달부터
현장 서명운동을 전개했습니다.

지자체와 사회단체가 중심이 돼 노력한 결과 목표했던 20만 명을 훨씬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서고속도로 노선 가운데 미개통 구간인
제천에서 삼척까지 7곳의 시장 군수들은
오는 18일 서명부를 들고 주요 정당을 방문해 21대 총선 공약에 반영해달라고 요구할 계획입니다.

이어서 정부 관련 부처에도 건의서와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INT▶김양호 삼척시장
"낙후된 폐광지역을 살리고 또 지역경제를 살리는 삼척 발전의 기폭제고 또 생명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헌법가치인 국토균형발전의 측면에서도 반드시 이루어져야 되는 도로가 바로 동서고속도로입니다."

미개통 구간 가운데 제천~영월 구간은 예비
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1차 만료 기한인 1월이 넘어가도록 결과가 발표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역에서는 4월 총선 이후에 발표하는 게 아닌가 관측하면서 조사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지만 기획재정부나 한국개발연구원은 아무
확인을 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나머지 영월~삼척 구간은 사업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상태입니다.

MBC뉴스 유인호입니다.(영상취재 장성호)
◀END▶
#동서고속도로 #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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