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 가장 힘든 수요일,
월요일부터 적당한 관성과 숙련을 쌓지 않으면
금요일까지 버틸 여력이 없어지는
진짜 주중!
리디의 어깨도 무거웠고
생전 하품을 안해본 사람처럼 어색했지만,
꿋꿋하게 소원성취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리고 김경홍홍홍의 바이브레이션으로
샤브샤브처럼 야들야들
홀가분해진 오늘오발이었습니다~
1.
오프닝의 장단점에 있어
보통의 사람들은 안되면 말고나
되면 되는대로 사는 것을 따릅니다.
또 그 보통의 사람들은
안되는 것을 풀어가는 법에
나름의 노력과 성취를 이루며
최대한 자랑하거나 또다른 도전을
묵묵히 펼쳐갑니다~
뭐 해낸 것도 없고 유명하지 않아도 괜찮을 수 있어요.
오후 4시에 라디오를 들을 여유,
작지만 다정한 소리 들을 기회있다면
당신은 이미 우리와 함께
어떤 성공을 누리고 있는 겁니다.
2.
개인 SNS에서 미세먼지 안 좋으니
마스크 끼라는 얘기를 2년 전부터 했는데,
코로나라는 놈이 더 효과적으로
전국민 마스크 씌우기를 실현하고 있네요.
개인적 생각이지만, 미세먼지와 코로나는 친구 같아요.
미세먼지가 나쁘면 호흡기 면역력이 떨어져
코로나가 폐렴으로 확대될 확률이 높아지는 거죠.
예전 수도권에서 메르스를 목격하며
페스트같은 세균과 메르스 바이러스 차이를
의학전문 기자가 설명해주던 내용이 기억에 남아요.
쉽게 확산되는 바이러스일수록
인간의 몇단계 면역을 다 깨기 힘들고
근접 거리 및 접촉 등을 통해
보다 어렵게 전파되는 바이러스는
인간의 면역력을 넘어 생사를 좌우한다고
의료계에서 거의 공식처럼 이야기한답니다.
물론 예외적으로 코로나가 특이할 수 있고
폐렴으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중국이 겪고 있듯
에이즈만큼 무서울 수 있겠지만,
나중에 돌이켜 본다면
맑은 공기 환경의 중요성이 재조명될 것입니다.
건강한 호흡기의 사람 및 동물에게는
코로나는 그냥 매년 겪는 감기같은 것일테고
세계의 공장 역할하느라,
미세먼지 늘 나쁜 중국 등에서는
호흡기가 약해진 대다수가 집단 감염과
매개체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것이겠죠.
중국보다 의료 수준이 높다할 수 없는
태국, 동남아가 인접국임에도
감염 확진자 중 사망자가 거의 없는 게
그 근거일 수 있겠습니다.
결론은 나보다 상대를 위해
마스크와 개인 위생 챙기세요.
코로나는 걸린다고 중태에 빠지는 병이 아닌
자신이 매개체로서
더 약한 사람에게 전파되는 일 막는데
주력해야 한다는 것이죠.
이번 위기를 잘 견디면
세계가 성장보다 건강한 세상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 믿습니다.
3.
소원성취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