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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도내 의석 9석 보장하라"

2020.02.0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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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0-02-05
◀ANC▶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이제 70일
남았지만, 아직 선거구가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강원도 의석수가 28년만에 늘어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강원도 지역구 국회의원 의석수는
14대 총선부터 계속 줄었습니다.

지난 1992년 14대 총선 당시
14석이었던 의석수는
15대 총선에서 13석으로 줄었습니다.

16대 때는 9석으로 줄더니
18대 총선에서는 8석까지 내려앉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총선에서 춘천 분구 가능성이
나오며 28년 만에 의석수가 늘어날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여.야 정치권 모두 춘천을 분구하는데
의견이 같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춘천을 분구하더라도,
도내 다른 지역구를 통폐합해
전체 의석수를 현행 8석으로
유지시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도내 지방의회 의원들이
춘천 분구와 강원도 9석 보장을 요구하는
기자 회견을 열었습니다.

◀SYN▶

이들은 5개 시.군이 포함된 공룡 선거구가
강원도에만 두 곳이나 있다며
단순 인구수만을 기준으로 한 선거구 획정의
한계를 비판했습니다.

◀INT▶한금석/강원도의회 의장

◀INT▶이원규/춘천시의회 의장

((이음말=이재규 기자))
강원도의회와 도내 시.군 의회 대표단은 내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을 만나 강원도 9석 보장을 다시 한번 요구할 계획입니다.

이달 26일부터
재외동포 선거인단 등록이 시작되는 만큼
그 이전에 국회가 의석수 기준을 마련할
가능성이 있지만,
과거, 이 기한을 넘긴 적도 있어
확정 시기는 여전히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춘천 분구를 포함해 도내 선거구가
어떻게 결정될지, 후보뿐 아니라 유권자에게도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