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오늘오발_ 11월에서 2월

사연과 신청곡
20-02-02 22:04:02
619
2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아라는 오늘도
내새끼는 괜찮은데, 왜 개XX는 나쁘냐고
사소하지만 심오한 질문을 하고
저는 쉽게 답을 주면서
세상이 놀림과 욕이 없다면 얼마나 좋을까
바라봅니다
(아이 진짜! 쫌! 이런게 큰 그게 되겠죠?)
일요일 방송의 느낌이 
인터넷보다 책이나 신문에서 본 내용이 짙고
흐름이 매끄러워 문자창으로 신나게
리액션을 남겼는데, 작가님이 바뀌셨다고 하네요.
꽃작가님 환영합니다, 최작가님 또 만나요~^^
 
11월과 2월의 이야기는
6개월만에 1번 만나고
일주일에 1번 만나고
이틀에 1번 보고싶고
하루에 1번 꼭 봐야하는
누군가의 사랑 이야기를 떠올려 줍니다.
아라가 오늘 궁금해하던 
엄마, 아빠의 친구 시절 이야기였죠.
 
사실 하루도 부족해
매일 아침부터 꼭 보고픈 마음으로
부부가 된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죠.
그 추억 속에 공일오비, 신승훈, 윤건, 등이
배경음악을 깔아주니 더없이 좋은 오후가 되더군요.
그렇게
내일이 더 기대가 되는 오늘오발이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H2O공연은
토요일마다 만나고 싶은
공연이기도 했어요~
기대 이상의 에피소드 가득한
공연 스케치를 사진방에 올려드렸으니
놓치지마세요^^
 
*신청곡은 듀크의 '주말의 명화(DJ임사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