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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0-01-28
◀ANC▶
동해펜션 가스폭발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는
경찰수사는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경찰은 가스누출 경위와 폭발과의 연관성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찰은 무등록 펜션을 영업한 건물주인을
상대로 강도높은 조사를 이어갔습니다.
경찰은 객실내 조리시설을
가스레인지에서 인덕션으로 교체하면서
건물주가 직접 가스배관도 철거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감 작업을 제대로 하지 않아
가스가 누출돼 폭발로 이어졌을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배관공사 시기와 사고시점까지
가스배관이 어떤 상태로 방치됐느냐입니다.
주변사람들은 평소에도 투숙객이 많았다며
배관 교체후에도 해당 객실에는 다른 사람들이 숙박했다고 말합니다.
◀INT▶주변 상인
"(손님들이) 평소에도 오기는 해요. 아예 없는 날은 거의 없는 거 같아요. 주말에는 거의 사람들이 꽉꽉 차는 거 같아요."
폭발이 사망원인이었다는 건
사망자들에 대한 부검에서도 밝혀졌습니다.
사고당일 숨진 4명의 사인이 '폭발에 의한
화재사'로 나타났고, 경찰은 추가 사망자 2명의 부검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수사는 행정기관의 각종 인허가와 점검, 조치사항 위반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확대됐습니다.
동해시도 다각적으로 건물의 불법사항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장한조 허가과장(동해시청)
"무단으로 숙박시설로 쓰고 있는 건 확인이 된 사항이고요. 추가적인 건축법 위반사항이 없는지 세밀한 조사를 할 계획이다. "
폭발사고 원인에 대한 국과수 조사결과가
나오기까지는 1~2주가 걸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뉴스 김형호 (영상취재: 김종윤)
◀END▶
동해펜션 가스폭발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는
경찰수사는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경찰은 가스누출 경위와 폭발과의 연관성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찰은 무등록 펜션을 영업한 건물주인을
상대로 강도높은 조사를 이어갔습니다.
경찰은 객실내 조리시설을
가스레인지에서 인덕션으로 교체하면서
건물주가 직접 가스배관도 철거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감 작업을 제대로 하지 않아
가스가 누출돼 폭발로 이어졌을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배관공사 시기와 사고시점까지
가스배관이 어떤 상태로 방치됐느냐입니다.
주변사람들은 평소에도 투숙객이 많았다며
배관 교체후에도 해당 객실에는 다른 사람들이 숙박했다고 말합니다.
◀INT▶주변 상인
"(손님들이) 평소에도 오기는 해요. 아예 없는 날은 거의 없는 거 같아요. 주말에는 거의 사람들이 꽉꽉 차는 거 같아요."
폭발이 사망원인이었다는 건
사망자들에 대한 부검에서도 밝혀졌습니다.
사고당일 숨진 4명의 사인이 '폭발에 의한
화재사'로 나타났고, 경찰은 추가 사망자 2명의 부검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수사는 행정기관의 각종 인허가와 점검, 조치사항 위반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확대됐습니다.
동해시도 다각적으로 건물의 불법사항을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장한조 허가과장(동해시청)
"무단으로 숙박시설로 쓰고 있는 건 확인이 된 사항이고요. 추가적인 건축법 위반사항이 없는지 세밀한 조사를 할 계획이다. "
폭발사고 원인에 대한 국과수 조사결과가
나오기까지는 1~2주가 걸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뉴스 김형호 (영상취재: 김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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