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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게까지 비나 눈, 귀성객 주의 필요

2020.01.2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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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0-01-24
설 연휴 첫날인 오늘 강원 동해안과 산간지역에
비와 눈이 내리고 있어 밤 늦게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END▶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영동지엔은 5~10mm의 비가, 산간지역엔 1~5cm의 눈이 더 내린 뒤 그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특히, 오늘 오후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해제된 미시령과 한계령 등 강원 북부 산지엔 기온이 떨어지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가끔 흐린 날씨를 보이겠고, 모레(26) 저녁부터 비나 눈이 다시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