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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0-01-23
◀ANC▶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개통된 강릉선KTX의
누적 이용객이 천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동해안과 서울을 두 시간에 연결하며
주요 교통 수단으로 자리 잡았고
관광객 유입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2017년 12월 22일
서울과 강릉을 연결하는 강릉선 KTX가
정식 개통됐습니다.
개통 초기에는 경강선KTX로 불렸지만
국민 투표를 거쳐 강릉선KTX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현재 주중 왕복 18회, 주말 26회씩
서울과 강릉을 오가며 하루 평균 만3천명
가량이 열차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INT▶ 정재영 라하나
"기차타고 오니까 시간도 빠르고 되게 편리해서 편하게 왔어요.."
((이음말=배연환))
"올림픽을 앞두고 개통한 강릉선KTX는 2년을
조금 넘긴 현재 이용객 천 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기준 995만 명으로,
설 연휴 기간 천만 명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서울에서 강릉까지
차량보다 한 시간 가량 적은 두 시간이 걸리고, 교통 지정체 우려도 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 한 번에 수백 명씩을 실어나를 수 있어
관광객 유입에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강릉선 KTX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106만 명의 선수단과 관람객을 수송해
성공 개최에도 힘을 보탰습니다.
◀INT▶한병근/코레일 강원본부장
"국민들이 강원도를 많이 찾아서 강원 영동 지역이 발전하고 관광이 활성화되어서 강원도민의 삶도 나아졌으면(하는 바람입니다.)"
강릉선KTX의 동해역 연장 개통을 비롯해
동해안과 호남을 잇는 강호축과
남북 철도 연결 등이 현실화될 경우
강원 동해안 지역의 철도 인프라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박민석)
◀END▶
#강릉선KTX, #천만 명 돌파, #강호축, #남북철도연결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개통된 강릉선KTX의
누적 이용객이 천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동해안과 서울을 두 시간에 연결하며
주요 교통 수단으로 자리 잡았고
관광객 유입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배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2017년 12월 22일
서울과 강릉을 연결하는 강릉선 KTX가
정식 개통됐습니다.
개통 초기에는 경강선KTX로 불렸지만
국민 투표를 거쳐 강릉선KTX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현재 주중 왕복 18회, 주말 26회씩
서울과 강릉을 오가며 하루 평균 만3천명
가량이 열차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INT▶ 정재영 라하나
"기차타고 오니까 시간도 빠르고 되게 편리해서 편하게 왔어요.."
((이음말=배연환))
"올림픽을 앞두고 개통한 강릉선KTX는 2년을
조금 넘긴 현재 이용객 천 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기준 995만 명으로,
설 연휴 기간 천만 명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서울에서 강릉까지
차량보다 한 시간 가량 적은 두 시간이 걸리고, 교통 지정체 우려도 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 한 번에 수백 명씩을 실어나를 수 있어
관광객 유입에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강릉선 KTX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106만 명의 선수단과 관람객을 수송해
성공 개최에도 힘을 보탰습니다.
◀INT▶한병근/코레일 강원본부장
"국민들이 강원도를 많이 찾아서 강원 영동 지역이 발전하고 관광이 활성화되어서 강원도민의 삶도 나아졌으면(하는 바람입니다.)"
강릉선KTX의 동해역 연장 개통을 비롯해
동해안과 호남을 잇는 강호축과
남북 철도 연결 등이 현실화될 경우
강원 동해안 지역의 철도 인프라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NEWS 배연환(영상취재 박민석)
◀END▶
#강릉선KTX, #천만 명 돌파, #강호축, #남북철도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