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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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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2020-01-17
◀ANC▶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는 의미로
강릉 지역 화폐인 '강릉페이'가 출시됐습니다.
출시 나흘 만에 4억 원을 충전하고
1억 원이 유통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릉시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충전형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 화폐 '강릉페이'를 출시했습니다.
강릉페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우편으로 실물 카드를 받을 수 있고.
농협에서도 직접 수령이 가능합니다.
카드 충전은 평소에는 30만 원까지 가능하고
설과 추석에는 50만 원으로 확대됩니다.
사용하자마자 즉시 10%가 캐시백으로 쌓이고
사용액은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습니다.
◀INT▶ 윤경옥 / 강릉페이 사용자
"사용해서 포인트가 쌓인다고 하니까, 세금 우대도 받고 한다니까 좋을 것 같아요. 사용해
봐야죠."
지역 화폐는 다른 지역으로의 유출이 없기에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미 인천, 군산 등 전국 곳곳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
강릉시도 올해 도입했습니다.
◀INT▶ 김한근 / 강릉시장
"지금 100억 원 출시했는데요, 출시하자마자 4억 원 충전이 됐고, 1억 원 가까이 벌써 매출로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아주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고요."
연회비나 카드 발급액도 없고
상인들에게 수수료도 떼지 않습니다.
또, 강릉시에 주소를 둔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상점,
음식점과 병·의원, 편의점, 카페, 미용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소상공인들도
반기고 있습니다.
다만, 이마트와 홈플러스, 대기업 슈퍼마켓인 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안 됩니다.
◀INT▶ 이극상 / 소상공인연합회 강릉지회장
"지역에 있는 골목상권, 그리고 전통시장을
강릉페이를 이용해서 많이 활성화되고 많이
이용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한편, 캐시백 혜택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최기복)
◀END▶
#강릉페이, #지역화폐, #캐시백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는 의미로
강릉 지역 화폐인 '강릉페이'가 출시됐습니다.
출시 나흘 만에 4억 원을 충전하고
1억 원이 유통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릉시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충전형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 화폐 '강릉페이'를 출시했습니다.
강릉페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우편으로 실물 카드를 받을 수 있고.
농협에서도 직접 수령이 가능합니다.
카드 충전은 평소에는 30만 원까지 가능하고
설과 추석에는 50만 원으로 확대됩니다.
사용하자마자 즉시 10%가 캐시백으로 쌓이고
사용액은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습니다.
◀INT▶ 윤경옥 / 강릉페이 사용자
"사용해서 포인트가 쌓인다고 하니까, 세금 우대도 받고 한다니까 좋을 것 같아요. 사용해
봐야죠."
지역 화폐는 다른 지역으로의 유출이 없기에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미 인천, 군산 등 전국 곳곳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
강릉시도 올해 도입했습니다.
◀INT▶ 김한근 / 강릉시장
"지금 100억 원 출시했는데요, 출시하자마자 4억 원 충전이 됐고, 1억 원 가까이 벌써 매출로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아주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고요."
연회비나 카드 발급액도 없고
상인들에게 수수료도 떼지 않습니다.
또, 강릉시에 주소를 둔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상점,
음식점과 병·의원, 편의점, 카페, 미용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소상공인들도
반기고 있습니다.
다만, 이마트와 홈플러스, 대기업 슈퍼마켓인 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안 됩니다.
◀INT▶ 이극상 / 소상공인연합회 강릉지회장
"지역에 있는 골목상권, 그리고 전통시장을
강릉페이를 이용해서 많이 활성화되고 많이
이용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한편, 캐시백 혜택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최기복)
◀END▶
#강릉페이, #지역화폐, #캐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