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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분.

사연과 신청곡
20-01-16 13:58:16
73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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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분 교통캠패인 듣고 
생각나서 왔어요^^ 
 
오늘은 조금 한가한게 (지금막),
아침부터 씻고 큰애 챙겨보내고
감기가 온 작은애랑 병원갔다가 
다시 어린이집 태워다주고
출근해서 정리하다보니..
이렇게 글도 쓸수 있는
조금의 한가한 시간도 오네요 ~ ㅎㅎ
 
좋지않은날이 있으면 
좋은날이 오듯이 
바쁘지않는날이 있으면 
바쁜날도 있는건데
왜 후자는 이래도 저래도 투덜거리게 되는지..
(바쁘다는게 생계형문제 이기도 하니까요^^;)
 
어제 미리 해놓은 일들과,
오늘 낮의 바쁨이 있었기에 
찾아온 한가한 시간이지만
전..
바빠서 바삐 움직이는게 좋습니다.
 
 
요즘은 왠지~~
지나치게 한가해서 오는 생각의늪이 
싫어지는게..
요즘따라 몸도 맘도 부쩍 더 건강한 제가 
되어가고 있는것 같다는 기분이 듭니다.
(리디님의 오발덕도 톡톡히 봤지요♡)
 
 
시간을 조정할수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매일 4시에서 6시까지는
좀 한가하고 싶습니다만...
 
이또한 지금의 상황도 감사한줄 모르고..
사람은 역시 욕심이 많네요 ㅎㅎㅎㅎ
 
오늘의코너를 보니
2부에 당신의 플레이리스트가 있네요~
온김에 신청하고 갑니다^^
 
이노래만 들으면 박여사님이 생각나는
눈물이 핑~ 도는 노래지만 
너무 슬퍼지지 않으셨으면 하는 
박여사님을 위한 담소네공방-밤하늘에 
 
추워지니까 옆구리 더 시려하시는
외로운 우리 오후님들을 생각나게하는
(더 친해졌으면 언급하고 싶지만..
아직 짬이 안되어서^^;;;
아!! 우리 리디님도 포함ㅎㅎ
물론 데려갈 사람이
차고 넘치지만 솔로시니까^^) 
사거리그오빠-누가 나 좀
 
계속 따라부르다
머리가 아픈 후유증을 앓게된..
그치만 계속 한번더~ 한번더~ 듣게되는 
(그노므 휫바람을 계속 따라하다 그만
머리가..띵~~~ㅎㅎㅎㅎㅎ
그런데 하면 할수록 더 잘되더라는 TMI) 
스리-오늘의커피는 
 
이상-
오발만 왔다하면 말이 길~~~~어지는 
(왜 이러는 걸까요?ㅎㅎ) 조은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