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내마음이지만, 알수없는-

사연과 신청곡
20-01-14 14:23:44
628
3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그냥....
손이 시려서..
얼굴이 너무 부어서..
입은옷이 마음에 안들어서..
신나는 노래가 나오는데도..
웃긴 이야기를 하는데도..
뭔가 즐겁지않은 오늘입니다.
 
 
추웠던 어제도 손은 시렸고,
부은얼굴도 며칠이나 안없어지기에 
살이구나 인정한지도 꾀 되었고, 
요번 겨울에는 옷을 하나도 안샀기에 
그옷이 다 그옷인데..
왜 신나는노래에 나도모르게 둠칫둠칫 흔들거리지 않았는지. 
어째서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웃긴사연에 그흔한 피식'조차 하지 않았는지. 
무슨일은 없는데도
뭔가 힘들고 지치고 아무것도 할수없게 
수없이도 흔들리는 이 마음을
오발에 기대러왔어요- 
 
 
시간이 지나면 .. 혹은 리디님의 오발을 듣고나면 조금은.. 아니 그보다도 확실히 괜찮아 질것 같기도 하네요..^^

생각만 해도 힘이나게 해주어 고맙고
이렇게 스스럼없이 ..
마음을 얹을수 있게
내게 다가와 주어 감사해요♡
어제 못들은 퇴근퀴에서는
푸하하하하' 웃으며 
내 마음도 빵- 터져주길 바래봅니다. 
 
 
 
이상- 뭐든 괜찮다' 하지만..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소심한애정결핍관종 조은 이였습니다.
 
신청곡은 지아-시간아부탁할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