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뉴스투데이 오전 7시 30분
930뉴스 오전 9시 30분
5시 뉴스와 경제 오후 4시 55분
뉴스데스크 오후 8시 20분
  • NEWS
  • 지역별 뉴스
지역별 뉴스

R) 총선 열기, 개정 선거법 영향도

2020.01.13 20:30
336
0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
  • 방송일자
    2020-01-13
◀ANC▶
국회의원 선거가 9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전도 조금씩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예전 선거에서는 잘 볼 수 없던
현상들도 나타나고 있는데
개정된 선거법과 선거구 조정 사안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춘천 선거구 예비 후보 등록 명단입니다.

모두 10명이 등록했습니다.

이중 8명이 같은 당 소속입니다.

이중 7명의 예비후보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등록을 마쳤습니다.

지난해 말 개정된 선거법으로
올해부터 시행되는
준연동형 비례 대표제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예비 후보로 등록하면 자신과 정당을
홍보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정당의 경우
이름 알리기가 수월합니다.

춘천 선거구가 분구될 가능성이 높은 것도
주요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의석 수가 증가하니
출마 희망자가 당연히 늘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실제 춘천 선거구 예비 후보자 수는
지난 총선에 비해 크게 증가하는 추셉니다.

S/U) 하지만 춘천 분구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안입니다.
인구 하한선과 상한선을
국회에서 결정해야 하는데
현재 양측 의견차가 크기 때문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4+1 협의체와
자유한국당간 의견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INT▶
"국회에서 시도의원 정수가 결정되고 나서야 하한선과 상한선이 정해지거든요. 그것이 와야지 춘천이 분구 되는지 안 되는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거구 획정위는 다음달 26일부터
재외 선거인 명부 작성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열흘전인 다음달 15일까지는
국회가 선거구 인구 하한선과
시도별 의원 정수를 알려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INT▶윤광일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구 획정위원
(전화)
"재외선거인 명부가 작성되야 하는 26일의
약 열흘 전인 2월 15일을 최후의 마지노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 총선에서도 재외 선거인 명부 작성때까지 국회 협의가 안된 전례가 있어
이 역시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선거구 획정조차 안됐고, 언제 될지도 모르지만
총선 열기는 점점 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이재규입니다.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