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날의 월요일은 기분도 그렇지만,
아프거나 아픈 가족이 있는 분에게는
기일고 긴 한 주의 서막일 듯 하네요.
육체적, 정신적 고난을 참고 잘 이겨낼
큰 사람 혹은 큰 일할 사람의 오프닝 감사했고요~
선곡들로 기분에 날개가 달렸네요 ^^
야콘은 제겐 분명 맛이 없어요,
한번 먹은 기억은 있는데,
또 먹어야겠다는 생각은 흔적도 없어요 ㅠㅠ
결혼도 마찬가지네요~^^
1.
아이들과 부모의 관계는
평화로운 세상에서는 의미없는 서열 싸움이라는
생각입니다, 예전 게시물에 남긴 팁에서
각론으로 들어가면
부모가 화를 내거나 통제를 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늘 반복되거나 강화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해요, 그래서 추천하는 것이
모험이 가미된 여행이나 운동을 통해
체력적인 우위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리더십과 팔로우십은 상호간의 협력과 경쟁으로
자라나게 됩니다. 그리고
형제 간에 맡겨두는 경우에 있어 안전교육은
확실히 해둘 필요가 있습니다.(전기, 가스 등)
2.
무제한의 야자타임 속에
강릉 폭설에 대한 사진과 2주간의 고생담을 들으니
눈고생 무제한이 바로 그때였겠구나 싶더라고요.
저희 회사같으면 그런 상황에서
재택근무를 돌리기 때문에
내일 고장난 집PC 수리를 일단 예약해뒀습니다.
그리고 예보를 봐서 냉장고를 갈비로
가득 채울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3.
오늘 오늘도 참는다를 노래방에서
100번 가까이 부른 내공으로
캔(배기성)의 음악퀴즈를 틀리며(박기성)
언젠가 풀
오조사천구백구십억구천구백구십구만구천구백사십일곱개의
남은 이야기(*게시글 53회 특집 짝짝짝) 중에 하나를
내일 따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만약에 중세시대로 시간여행을 할 기회가 온다면
1. 다이아 2. 금 3. 알루미늄 쿠킹호일 4. 멘탈
셋 중에 어떤 것을 챙기는 것이 경제적일까요?
*신청곡은 강백수 님의 '타임머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