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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새해 설계, 강릉 "고속교통망" 양양 "도시확장"

강릉시
2020.01.0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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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일자
    2020-01-06
◀ANC▶
2020년 새해를 맞아 오늘(6)부터는
동해안과 강원 남부지역의 새해 핵심 정책과
설계를 살펴봅니다.

오늘은 잇단 고속 교통망 구축으로
교통허브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강릉시와,

도시재생과 도시 확장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양양군의 새해 설계를 알아봤습니다.

홍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강릉시는 올해 최우선 과제로
'물류와 관광'을 내세웠습니다.

[이음말 = 홍한표]
"강릉시는 올해를 고속 교통망 구축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2022년 부산까지 고속 철도망이 구축되고,
2024년은 여주~원주 철도 개통으로
서울 강남까지 1시간 30분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또, '제5차 국토종합계획'이 확정돼
2026년까지 충청·호남권을 잇는
강호축 고속철도망 구축도 계획돼 있습니다.

◀INT▶ 김한근 / 강릉시장
"그야말로 국토의 허브 중심지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에 대한 준비를 금년부터 시작해서 약 5년 동안 착실하게 SOC라든가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또, 2천만 명 관광 시대를 여는
'글로벌 관광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습니다.

관광거점도시 1차 관문 통과,
예비문화도시 선정 등의 호재를 계속 잇겠다는
겁니다.

강릉단오제, 강릉야행, 커피축제,
국제영화제 등 문화도시로서의 가치도 이어갑니다.

◀INT▶ 김한근 / 강릉시장
"단오제도 새롭게 바꾸고, 또 커피축제는 글로벌한 축제로 변모시킬 계획이고요. 또, 강릉의 도시 브랜드 네임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강릉국제영화제도 저희들이 새롭게 시작을 해서"

강릉시는 또, 제2혁신도시 유치 등
정부의 균형발전사업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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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 새해 핵심 과제는
'남대천 르네상스 프로젝트' 마무리입니다.

지난 2016년부터 700억 원을 들여 시작한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은
생태환경 복원과 생태관광지 조성으로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INT▶ 김진하 / 양양군수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은 하상 친환경 하천 정비뿐만 아니라, 군도 4호선, 5호선을 연결해서 남대천 수변도로를 순환하는 도로를 완성하고"

또, 남대천 르네상스와 연계한
구도심 개발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이음말 = 홍한표]
"양양군은 최근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옛 도심 일대에 도시재생과 도시 확장 사업을 벌일 계획입니다."

낙산 일대에는 대형 아쿠아리움 조성과
설악권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관광융합 항공사 플라이강원의 취항에 맞춰
환동해안 관광중심 도약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INT▶ 김진하 / 양양군수
"양양공항을 이용하시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부분, 주차장 확보 문제, 여러 가지 제반적인 것을 올해 하나하나 짚어서 실행에 반드시 옮겨야만 하는 그런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특히, 양양에서 처음 열리는
도민체육대회 등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 설치와
양양경찰서 유치 확정으로 인해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홍한표입니다. (영상취재 : 김종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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